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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는 것 산이거든 무느곤 못가랴 파도건 눈보라건 박차 헤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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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원 학위수여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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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06 14:56 조회6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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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원 학위수여식 축사

 

창의와 도전정신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조선대인으로 발전해 주시길

 

존경하는 졸업생 여러분과 학부모 그리고 내외귀빈과 대학 구성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영광스럽고 기쁜 2022학년도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맞아, 영예로운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지도해 주시고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해주신 교수님들과 학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모교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김이수 이사장님과 민영돈 총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과 함께 축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이제 여러분은 새로운 길을 나서게 됩니다. 여러분이 이룩한 오늘의 영광스러운 성취는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자,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 주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졸업생 여러분께서 잘 아시다시피 경쟁의 파고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전문 역량을 부단히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또한 창의성과 융합력을 더욱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도 더욱 높여 GPT’의 충격이 예고하는 인공지능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막는 것 산이거든 무느곤 못 가랴. 파도건 눈보라건 박차 헤치자는 교가의 첫 구절은 우리 조선대인의 도전정신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30만 동문들은 창의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 있습니다. 모교와 30만 동문 선배들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졸업생 여러분!

국적은 바꾸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조선대학교의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후배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자랑스러운 조선대인으로 더욱 발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나아가 사회와 인류발전에 공헌하는 훌륭한 창조적 리더로 발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학부모님과 내외귀빈 여러분께서도 우리 조선대학교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졸업생 여러분의 석사·박사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뜻 깊은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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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24.

 

조선대학교총동창회 회장 정효성

 


조선대학교총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