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문 동정(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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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2-03 14:12 조회308회 댓글0건본문
<동문동정>
이영권 고문 별세
이영권(법학 8회·전 국회의원·본회 고문) 동문이 지난해 12월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영권 고문은 1936년 전라남도 장흥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강단에서 교육자로서 활동하다 정치에 입문하여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에 처음으로 당선되었고,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에 연속으로 당선되었으며, 1994년부터 1996년까지 국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이밖에도 한국ㆍ과테말라 의원 친선협회 회장, 21세기 한민족 포럼 대표, 전남도립 남도대학 초대학장, 동남보건대학 학장, 대한민국헌정회 이사 및 전라남도 지회장 등을 지냈다. 또한 본회 제9대 총동창회장(1995년~1997년)을 맡아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봉사했으며, 1994년 자랑스러운 조대인상을 수상했다.
2025년 시정운영 방향 발표
박홍률(법학과 28회·전남 목포시장·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1월 전남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2025년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박홍률 동문은 "2025년은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들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시정운영 방향으로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 ▲해상풍력, 친환경선박산업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 산업 확보 ▲전국 제1의 수산식품 산업도시 도약 ▲체류형 관광도시 및 미식 관광 기반 강화 등을 제시했다.
광주동신고 총동창회장 취임
김수관(치의학 38회·상무수(秀)치과 대표원장·본회 상임부회장) 동문이 지난 1월 광주동신고등학교 총동창회 제23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수관 동문은 동신고등학교에 2007년 사망 생명보험 5천만 원 가입과 동신장학문화재단 3천400만원 기탁 등 지금까지 1억여 원을 기부했다. 한편, 김수관 동문은 198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의료봉사는 물론 1천850회의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기부액만 21억원에 이르며 고액기부자들이 이름을 올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대한적십자사의 ‘레드크로스아너클럽’,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그린노블클럽’, 유산기부자모임의 ‘그린레거시클럽’ 등에 모두 등재됐다.
사회공헌활동 펼쳐
김상열(산업대학원·호반건설 회장·본회 상임부회장) 동문이 지난 1월 호반장학재단을 통해 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 5억원 지원에 이어 연세의료원에 5억원을 후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태안군에 태안사랑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재)예산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고, 광주광역시 서구에 돌봄청년의 꿈과 희망을 위한 착한디딤돌 청년장학금 3000만원도 기탁했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25년간 약 9200명의 학생에게 총 16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술 연구와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연구·발전기금 기부
우오현(대학원·SM그룹 회장·본회 상임부회장) 동문이 지난 1월 ㈜삼라를 통해 2015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다로 세브란스병원의 연구·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우오현 동문은 최근 △여주대학교 교육 인프라 개선 사업 △한·미동맹재단 후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교육 안보 환경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투자하고 있다.
대학발전기금 기부
최갑렬(대학원·삼일건설 회장·본회 상임부회장) 동문이 지난 1월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을 통해 광주대학교에 2000만 원의 대학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최갑렬 동문은 “지역 명문사학인 광주대학교의 더 큰 도약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19년 설립돼 교육사업과 인재 양성, 지역발전뿐 아니라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제3대 광주광역시승마협회장 당선
최철원(정치외교학 41회·인원산업㈜ 대표·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1월 광주광역시승마협회 사무실에서 치러진 제3대 광주광역시승마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최철원 동문은 승마 동호인으로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승마의 변화, 같이 만들어 갑시다’를 슬로건으로 “화합과 소통으로 승마인 모두가 하나가 돼 광주 승마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김찬진(치의학 42회·인천시 동구청장·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1월 인천시 동구청에서 ‘2025년도 신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찬진 동문은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은 완성도를 높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신규 시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내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교육지원센터 조성 ▶재난 안전상황실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정 10대 중점 목표 제시
우승희(정치외교학 45회·전남 영암군수·본회 부회장) 동문이 최근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영암만의 가치 재창출’하고 ‘생활인구 확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영암’, ‘똑똑한 스마트 행정’, ‘군민과 함께하는 협치’를 핵심 키워드로 혁신의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동문은 전남 영암군의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경제·복지·농업 등 10대 중점 목표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돌입했다.
2025년 신년사 발표
임택(정책대학원·광주시 동구청장·본회 부회장) 동문이 최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동구의 희망은 ‘주민 속에 있다’는 각오로 힘차게 뛰며, 미래가 기대되는 희망 도시를 위해 진일보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 경제 회복, 체류형 예술관광도시 조성, 따듯한 인문도시, 스마트 안전건강도시 구축 등 6대 분야 48개 역점사업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