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조선대치과병원 최근 소식(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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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27 14:44 조회813회 댓글0건본문
〔조선대병원〕
글로벌 우수 척추내시경수술 센터 지정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 척추센터 최소침습클리닉(최소침습클리닉장 주창일)이 21년 1월부로 독일의 척추내시경 전문 회사 ‘RIWOspine’으로부터 국내에서는 4번째로 글로벌 우수 척추내시경수술 센터로 지정됐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2020년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로부터 호남지역 최초로 ‘척추내시경수술 국제교육센터’ 지정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척추치료 전문 교수진들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법을 제시함으로써 높은 환자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뇌신경외과 하상우 교수팀· · · ‘뇌혈관 조영술 및 중재 시술’ 2,300례 달성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 뇌신경외과 하상우 교수팀이 ‘뇌혈관 조영술 및 중재 시술’ 2,300례를 달성했다. 2016년 첫 시술을 시작한 이후 5년만이다. 조선대병원 뇌신경외과 하상우 교수팀은 ‘하이브리드 혈관센터’에서 조영제 주입을 통해 뇌혈류 흐름을 확인하여 뇌혈관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뇌혈관 조영술’을 이용해 중재 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뇌혈관 중재 시술은 환자의 신체적 부담과 통증이 적으며, 두피 및 두개골 절제 등 개두술의 단점인 흉터, 뇌실질 손상의 위험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하상우 교수는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으로부터 2020년 ‘신경중재치료 인증의’로 선정됐고, 조선대병원은 ‘신경중재치료 인증병원’으로 2021년부터 5년간 지정되어 뇌혈관 관련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있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선대치과병원〕
<치과건강 상식> 어린이 충치
치아우식증은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가장 중요한 치과 질환이다. 유치에 발생하는 치아우식증은 그 자체로 통증, 섭식장애 등을 일으킬 뿐 아니라 치아의 치질을 변형시켜 악궁 공간의 상실을 발생시킨다. 이는 추후 맹출해야하는 영구치의 올바른 배열을 방해할 수 있다. 치아 사이에 충치가 생기면 그 치아들 사이의 접촉점이 무너지게 되고 치아가 차지할 수 있는 공간을 줄어든다. 이로 인하여 나중에 영구치가 나올 때 공간 부족으로 인한 교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유치의 우식은 진행 속도가 아주 빠르다. 영구치에 비해 2배 정도 빠른 우식 진행 속도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아주 심한 충치의 경우 부종을 일으켜 응급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보호자는 어린이나 청소년의 치아를 치아우식증으로부터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칫솔질을 잘하는 것이며, 식이 조절을 통해서 가정에서의 치아 관리를 해 주는 것이다. 이에 더하여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한다면 이른 충치의 발견으로 아이들의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