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조선대치과병원 최근소식(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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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24 10:39 조회841회 댓글0건본문
조선대병원, 식물 기반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위한 MOU 체결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지플러스생명과학(대표이사 최성화)과 11월 19일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식물 기반 감염병 질환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 산업 발전과 바이오 분야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정종훈 조선대병원장과 최성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지플러스생명과학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 기술을 보유한 유전자가위 연구 선도기업으로, 코로나19 백신, 식물 기반 면역항암제, Non-GMO 씨앗 등 다양한 분야에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질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의료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감염병 관리시설 운영관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 의료관련 감염병의 효과적인 대응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공동 연구개발을 이끄는 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김동민 교수는 보건의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인수공통 감염병 및 매개체 감염병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조선대병원, 제7회 국제 Chosun Aging Face 심포지엄 성료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 이비인후과(과장 최지윤)에서 주최한 ‘제7회 조선대 국제 Aging Face(항노화) 심포지엄’이 지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등록비가 없는 온라인 학회로 진행됐으며, 전세계 약 2,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항노화 관련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안면거상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뉴욕의 앤드류 자코노(Andrew Jacono) 교수를 비롯해 미국의 닐 고든(Neil Gordon) 교수, 터키의 오즈칸 칵막(Ozcan Cakmak) 교수, 호주의 투안 팜(Tuan Pham) 교수, 싱가포르의 산딥 우팔(Sandeep Uppal) 교수, 칠레의 구스타보 브라보(Gustavo Bravo) 교수 등 세계적인 안면성형 분야 권위자들이 참석하여 항노화 관련 실제 임상에서 유용한 최신지견과 수술 술기를 다뤘다. 특히 이비인후과 최지윤 교수는 내시경을 이용한 이마거상술의 최신 수술기법을 비롯하여 안면거상술, 목거상술에 대해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