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최근 소식(2021년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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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04 15:52 조회1,197회 댓글0건본문
조선대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최근소식(2021년 4월)
‘개원 50주년’ 조선대병원, 표창장 시상식만 간소하게 개최
1971년 4월 15일 개원한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이 개원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각 부문별 대표 수상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표창장 시상식만 가졌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 대를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예방 차원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
정종훈 병원장은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철저한 개인 방역 준수로 잘 이겨내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면서 “개원 50주년을 맞아 병원 신축 및 첨단지능형 스마트병원 구축에 힘써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만들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발전으로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선대치대·치과병원,‘어린이테마파크 키즈라라’와 업무협약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과병원은 ‘어린이테마파크 키즈라라’와 지난 2월 치과대학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어린이를 위한 치과병원 체험콘텐츠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키즈라라(대표이사 최영근)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강원랜드, 화순군이 공동출자한 기업이다. 2020년부터 화순군 도곡면 천암리 일원에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폐광지역의 고용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어린이와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문화·여가 공간과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황호길)과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은 이번 협약으로 테마파크 내에 치과병원 체험콘텐츠 개발을 위한 컨설팅, 체험프로그램 계획, 제반시설계획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키즈라라’에서 주관하는 의료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조선대병원·치과병원 교수들 최우수논문상 등
조선대학교병원은 관절센터 이준영·조용진·박형석 교수 연구팀이 대한골절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 조선대치과병원 소아치과 지명관 교수가 대한소아치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신인학술상을 받았다.
이준영·조용진·박형석 교수 연구팀은 '관절면을 침범한 원위 경골 골간단의 골절에서 골수강 내 금속정을 이용한 내고정술의 결과'라는 공동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관절면을 침범한 원위 경골 골절의 치료에 골수강 내 금속정을 이용해 고정하면 합병증을 줄이고 좋은 임상적 결과도 얻을 수 있다고 증명했다.
조선대치과병원 지명관 교수는 불소함유 접착필름의 항균효과와 세포독성에 관한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신인 학술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