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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교 소식(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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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07 10:18 조회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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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교 소식

 

조선대 치매 연구 활발, 세계적 성과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단장 이건호 교수)은 한국인이 서양인 보다 치매 발생 위험도가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미국 최고 권위의 치매연구 기관 등이 참석한 토론회에 제시돼 향후 글로벌 치매 예방 및 치료 분야 방향 설정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치매예측국책연구단 : 과학기술부가 치매를 조기에 예측해서 발병을 억제할 수 있는 범용적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13년도부터 2019년까지 290억원이 투자된 국책연구개발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된 알츠하이머병 예측 인공지능인 뉴로에이아이(NeuroAI) 등은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받아 혁신의료기술 승인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단장 이건호)은 지난 3월 아시안치매연구재단(이사장 김성진)피플바이오(대표 강성민)와 공동으로 알츠하이머병 신경과학포럼을 제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치매의료 분야 국내 최고의 임상의를 비롯한 뇌과학자, 의공학자, 산업계 전문가 등 치매 관련 주요 전문가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치매 극복을 위한 각종 의료기술 개발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과거 10년간 광주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매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치매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추적관리를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치매 고위험 코호트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치매 발병 원인을 밝혀내고 치매 조기예측과 예방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추진해왔다.

 

직원노동조합,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전달

조선대학교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양고승)은 지난 3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66만원을 기부했다. 양고승 조선대학교 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좋은 일에 뜻을 함께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조선대학교 직원노동조합에서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중공업-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 친환경선박 위한 협약 체결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지난 3월 삼성중공업, 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와 조선대 본관에서 조선해양산업의 발전과 친환경선박의 건조기술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선박 건조기술 혁신을 위한 상호 연구인력 및 장비의 공동활용 등 산연 협력체계의 구축을 약속했다. 아울러 국가전략산업 발전 및 조선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친환경선박의 건조에 필요한 기반기술개발 등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선대 양자내성암호 기술 특허 전국 4, 세계 23

조선대학교가 양자내성암호(포스트양자암호) 기술과 관련한 특허를 11건 보유, 국내에서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는 23위에 해당한다. 아울러 김영식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는 양자내성암호와 관련된 특허 20여 건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양자컴퓨터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표준 공개키 암호의 안전성이 위협을 받으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차세대 암호 기술인 양자내성암호또는포스트-양자암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중앙도서관, 2023년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임성철)이 최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제55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대학도서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받았다. 조선대 중앙도서관은 지역민 대상 열린도서관 운영 및 정보소외계층 포용서비스 제공, 수요자 중심의 독서사업 운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OAK기관리포지터리‘AI&빅데이터정보센터운영으로 국가지식정보 공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신현재 교수, 교토대학과 친환경바이오 협력 연구 진행

최근 조선대학교 신현재 교수의 연구가 한국연구재단의 한일협력연구사업에 선정돼 친환경바이오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023년 한-(JSPS) 협력사업은 한국연구연구재단(NRF)과 일본학술진흥회(Japan Society for the Promotion of Sciences, JSPS)에서 공동으로 승인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생명공학 분야를 비롯한 4개 분야, 전국에서 조선대를 포함해 15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연구에는 2년간 30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이 비용은 한-일 양국 간 교수와 학생의 활발한 연구교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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