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정기총회 및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시상식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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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22 17:02 조회981회 댓글0건본문
<2019년 정기총회 및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시상식> 기념사
존경하는 임원 및 동문 여러분과 내외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코로나19 여파와 연말을 맞아 매우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2021년 정기총회 및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시상식> 행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원로 선배님들을 비롯한 임원 및 동문 여러분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성원과 협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상적 활동이 제약받는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여파로 총동창회 또한 계획된 사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원 및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 덕분으로 여러 사업을 대과없이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10여 년 만에 동문들의 현황 파악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1년 회원명감’을 발간하였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였으며, 동창회보 용지를 고급화하여 2만여 명의 동문들께 매월 발송하고 있습니다. 총동창장학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상임이사회, 집행위원회, 포상추천위원회 등 꼭 필요한 회의는 개최하였습니다. 총동창회 ‘백악골프회’도 매월 정기대회를 가졌으며, 각급 동창회와의 협력관계도 계속적으로 발전시켜오고 있습니다. 또한, 모교 발전을 위해 대자협 및 대학평의원회 등 여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30만 동문의 숙원인 ‘총동창장학회관’ 건립기금 모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이나마 사업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임원 및 동문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동문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에서 다섯 분의 훌륭한 동문들께 ‘자랑스러운 조대인상’을 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1년 ‘자랑스러운 조대인상’을 수상하시는 정치·행정부문의 김성후 세무법인 동반 회장님, 경제부문의 대호전기·웨스트오션CC 회장님, 사회·봉사부문의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님, 학술·문예부문의 소금영 전 조선대학교병원 부원장님과 2020년 ‘자랑스러운 조대인 상’ 학술·문예부문의 김동휘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상자 여러분께서는 앞으로도, 30만 동문의 자랑으로서 모교의 명예를 더욱 빛내주시고, 조대인의 자긍심을 더욱 드높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올해 우리 모교는 김이수 이사장님과 민영돈 총장님을 비롯한 학내구성원 모두가 단합된 힘을 발휘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사학혁신지원사업 선정, 양자컴퓨터 관련 국책사업 선정, 해조류바이오 실증센터 구축사업 선정, 디지털 신기술인재양성 사업 선정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이는 그동안 우리 모교가 갈등과 혼란을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30만 동문을 대표하여 대학구성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대학구성원 모두가 개혁과 협력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대학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에 더욱 매진하여 다시금 자랑스러운 명문대학으로 재도약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오늘 <2021년 정기총회> 행사 참석해 주시고,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협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 새해에는 코로나19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12. 18.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