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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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05 11:29 조회372회 댓글0건본문
2024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6월 5일(수) 모교 청출어룸에서 열려
‘자랑스러운 조선대인으로 발전해주길 바라는 선배들의 마음 보내’
일반장학생 11명, 정효성 후은특지장학생 2명, 이원구 운곡특지장학생 3명, 이민수장학생 3명, 김수관장학생 2명, 조성은장학생 10명, 김갑주장학생 2명, 이승림장학생 1명 등 총 34명 3.400만원 지급
조선대학교총동창회(회장 정효성)와 (재)조선대학교총동창장학회(이사장 이민수)는 지난 6월 5일(수) 오후 2시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청출어룸에서 2024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정효성 총동창회장, 이민수 (재)총동창장학회 이사장, 조구현 장학재단 감사, 배종용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김수관 상무수치과 대표원장, 조성은 무진기연 사장 등 총동창회 및 장학회 임원들과 김춘성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은 이석필 총동창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장학증서 수여, 정효성 회장 인사말, 김춘성 총장 축사, 이민수 이사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일반장학생 11명(모교 총장 추천)과 정효성 총동창회장이 1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후은특지장학생 2명(모교 총장 추천), 이원구 전 총동창회장이 1억 1천만 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운곡특지장학생 3명(무안군수 추천), 이민수 이사장이 300만원을 기부하여 선정된 이민수장학생 3명(모교 총장 추천), 김수관 상무수치과 대표원장이 200만원을 기부하여 선정된 김수관장학생 2명(모교 총장 추천), 조성은 무연기연 사장님이 기부하여 선정된 조성은장학생 10명(모교 총장 추천), 김갑주 두메푸드시스템(주) 대표가 200만원을 기부하여 선정된 김갑주장학생 2명(모교 총장 추천), 이승림 상지대학교 교수가 100만원을 기부하여 선정된 이승림장학생 1명(모교 총장 추천) 등 재학생 34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모두 3.40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증서와 함께 수여했다.
정효성 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2024년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장학생으로 선정된 후배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축하의 말을 전하고, “오늘의 장학금은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후배 여러분께 보내는 선배들의 응원이자 격려”라며, “우리 조선대인은 전통적으로 도전정신과 진취적 기상이 몸에 배어 있다”며, “막는 것 산이거든 무느곤 못가랴! 파도건 눈보라건 박차헤치자!”는 기상으로 자신의 성공은 물론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조선대인’으로 성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춘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총동창회 장학금은 동문들이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마련된 소중한 장학금”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들도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동문들의 전통을 계속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수 장학재단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기 자신만의 비전과 희망을 향해 창의와 도전정신, 인내와 노력을 통해 반드시 성공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응원하고, “‘국적은 바꿔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고 하였고, 여러분은 조선대학교의 얼굴”이라며, “앞으로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주시고,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서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선대학교 총동창회는 2001년 장학재단 설립 이전부터 현재까지 562여명의 재학생 후배들에게 5억 6천 2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특지장학금’은 5,000만원 이상 출연금으로 설립된 특지장학회의 설립자 이름(또는 호)으로 총동창회 장학재단 규정에 의거 설립자의 뜻에 따라 지급하는 장학금을 말하며, ‘지정장학금’은 장학기금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자의 이름(또는 호)으로 수여하는 장학금을 말한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총동창장학회관 건립기금 모금운동’에 5,000만원 이상 기부하면 회관 건립 이후 임대수익금에 따라 기부자 명의로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