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동창회<백악산악회> 2023년 신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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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06 14:49 조회805회 댓글0건본문
조선대학교총동창회「백악산악회」
2023년 신년산행, 새봄의 기운 감도는 무등산 다녀와
조선대학교총동창회 백악산악회(회장 정균표)는 지난 2월 25일(토) 오후 2시 20여 명의 산악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새봄의 기운이 감도는 무등산으로 2023년 신년산행을 다녀왔다. 이번 신년산행은 무등산 원효사 주자장에 집결하여 임승진 조직위원장으로부터 간략한 설명을 듣고 산행을 시작했다.
새봄을 예고하는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산행을 시작한 일행은 늦재를 거쳐 바람재, 토끼등, 봉황대를 지나 중머리재에 도착했다. 겨울이 끝나고 새봄이 다가오는 무등산의 아름답고 장엄한 광경을 맛보며 기념촬영으로 추억을 담고 하산길에 나섰다. 증심사 계곡을 거쳐 당산나무길을 돌아 증심교 등산로 걸으며 3시간여의 신년산행을 모두 마치고 뒤풀이 장소에 도착했다.
뒤풀이 시간에는 정효성 회장의 인사말과 건배에 이어 이주현 장학재단 이사장의 건배사와 강동완 전 총장의 건배사, 현중순 상임부회장의 축배가 이어졌다. 산행에 참가한 일행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백악산악회 회원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2023년 신년산행을 마치고 4월 정기산행 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