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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산악회, 2019년 6월 정기산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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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24 12:10 조회1,0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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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산악회, 20196월 정기산행 개최

 

- 굵은 빗줄기 속 녹음 우거진 광주 무등산 동적골다녀와

 

조선대학교총동창회 백악산악회(회장 정균표)는 지난 629() 오후 2시 무등산 동적골로 6월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당초 6월 산행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어등산으로 다녀올 계획이었으나 장맛비가 내려 산행은 불가능하였고, 취소하기엔 너무 아쉬워 무등산 동적골을 산책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무등산 동적골은 이전에 한 번 산행했던 곳으로 무등산의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어서 광주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비가 내리는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산행에 참가한 10여명의 회원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관심사를 나누는 가운데, 비 내리는 무등산 자락의 산책길을 2시간 남짓 걸으며 우중산행의 색다른 맛을 느꼈다.

 

산행을 마친 일행은 오후 5시경 동적골 부근 식당에서 통오리 바베큐로 식사를 함께 하면서 못다 한 이야기 나누는 가운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6월 정기산행을 모두 마쳤다.

 

한편, 4월 정기산행은 지난 420() 오후 2시 분적산(415m,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으로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2019년 첫 산행에 참가한 20여명의 회원들은 연두빛이 인상적인 분적산을 오르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노대동 분적산 입구에 집결하여 서로 안부를 묻고 산행을 시작했다.

 

등산하기 안성맞춤인 봄볕을 맞으며 상큼한 편백나무 숲과 시원한 바람이 하모니를 이루는 숲길과 능선 그리고 나지막한 봉우리를 지나며 봄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정상에 다다른 일행은 멀리 무등산과 갈미봉이 보이는 조망 좋은 곳에서 한창 자태를 뽐내고 있는 봄의 향연과 동문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았다다음 정기 산행은 8월 25(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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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