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3회 조선대·전남대·광주대·호남대총동창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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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24 13:43 조회1,586회 댓글0건본문
2020년 제13회 조선대·전남대·광주대·호남대총동창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쳐
- 본회 정진석 동문 준우승…이민수 회장 및 민영돈 총장 건배사 통해 친선과 협력 부탁
조선대·전남대·광주대·호남대 총동창회가 공동주최하고 전남대총동창회에서 주관한 〈제13회 광주지역 4개대학 총동창회장배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6월 20일(토) 오후 12시 1분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친선골프대회는 4개 대학의 총동창회 임원 및 동문 그리고 대학관계자 등 각 대학에서 16명씩 모두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16개팀을 편성하여 순조롭게 진행됐다.
친선골프대회 참가자들은 전남대 대학버스 2대 등으로 무안CC에 도착하여 함께 오찬을 하고 전체 및 각 대학별 기념촬영을 마친 후, 오후 12시 1분부터 동 A·B코스와 남 A`B코스에서 신페리오 경기방식으로 동시에 티오프를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5시간여의 라운딩을 즐겁게 마치고 오후 6시 경부터 기념식 및 시상식을 갖고 만찬을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 및 시상식은 순서에 따라 각 대학 참가자 모두와 사무처 직원의 소개에 이어 경기결과 발표 및 시상식, 기념사, 축사, 건배사,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6개 부문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으로 최고급 골프공이 수여됐다. 영예의 메달리스트는 76타를 기록한 최용준(위너스이엔씨 대표) 호남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부터는 메달리스트 시상기준을 변경하여 2회 이상 수상 시에는 차순위자에게 시상하기로 함에 따라, 3년 연속 수상한 본회 염동익 부회장이 71타를 기록했지만 차순위자에게 시상됐다). 우승은 69.8타를 기록한 최종경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무안지부장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70.2타를 친 정진석(칼라테크오에이 대표)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백악골프회원이, 장타상은 255m를 친 김한성 광주대학교 입학부처장이, 근접상은 0.9m를 기록한 김윤섭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축하의 박수 속에 수상자와 시상자 모두 기념촬영 끝으로 시상을 마쳤다.
이어서 박승현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의 환영사와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민수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되어 반갑다”며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교류와 협력을 더 확대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고 건배를 제의했다.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은 건배사를 통해 “4개대학 동문들과 대학관계자를 한자리에서 뵙게되어 매우 뜻깊고 반갑다”며 “대학사이의 친선과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며 다함께 건배했다. 이밖에도 각 대학 총장과 총동창회장의 간략한 건배사가 이어졌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하여 간략하고 신속하게 진행되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2021년 제14회 대회는 호남대학교 총동창회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친선골프대회에는 본회에서 이민수 총동창회장((주)동양건설 회장), 이영대 상임부회장(의암실업 대표), 정익채 상임부회장(㈜플러스팜 부사장), 이춘범 정책위원장(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용래 사무총장(㈜신화산림 대표), 염동익 부회장 ㈜부영산업 대표이사, 김무오 부회장(파브코이엔지㈜ 대표), 최광호 피렌체관광호텔 대표, 안병태 전 육군 35사단장, 최환석 백악골프회 총무이사(라온건축사사무소 대표), 이관욱 백악골프회원(영일건축사무소 소장), 정진석 백악골프회원(㈜칼라테크오에이 대표)이 참가했으며, 모교에서 정진철 경상대학장, 박상순 총무관리처장, 조삼래 대외협력부처장, 조규선 취업학생부처장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