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정기총회 및 제23대 회장 취임식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24 13:55 조회1,461회 댓글0건본문
2020년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 열려
- 이민수 제23대 회장 취임… 감사 선출
-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 위해 헌신·봉사 다짐 … 발전기금 5.000만원 기증
조선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0월 21일(수) 오후 6시 30분 광주 금수장호텔 아리랑하우스에서 80여 명의 임원 및 동문과 대학관계자,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민수(정치외교학 22회, 동양건설 회장) 현 회장이 2년 임기의 제23대 회장에 동문들의 만장일치로 다시 추대되었고 바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참석인원을 부득이 80명으로 제한하여 1부 정기총회, 2부 회장 취임식 그리고 만찬 및 축배 순으로 진행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김용래 사무총장의 사회로 주요 참석자 소개에 이어 이민수 회장 인사말, 업무보고 및 안건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민수 회장은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제22대 총동창회장으로서 30만 동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모교 발전에 힘쓸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임원 및 동문 여러분, 대학구성원 여러분과 내외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를 표하고,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총동창회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기회와 다짐의 자리라고 생각하며 30만 동문의 단합과 총동창회 발전, 그리고 우리 모교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오늘 정기총회가 참여와 협력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2020년 주요사업 보고와 강종근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했다.
제23대 총동창회장 선출 순서에서는 고재유(본회 자문위원장) 회장추대위원장의 회장 추대 결과보고에 이어 제23대 회장에 이민수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감사 선출 순서에서는 강종근(수학교육학 23회), 이건호(국어교육 36회), 노형석(수학교육 36회) 감사를 다시 선출했다.
이어진 2부 회장 취임식에서는 본회 연혁보고, 이민수 회장 약력 보고, 회장 발전기금(5천만원) 기증, 취임사, 축하 꽃다발 증정 순서로 진행됐다.
제23대 이민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동창회장의 중책을 다시 맡기신 30만 동문 여러분의 기대와 요청에 부응하여,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2년 전 취임사에서 말씀드리고 다짐했던 그 초심으로 돌아가 오직 총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수 회장은 이어서 “임원 및 동문 여러분과 함께, 총동창회 71년 역사에 걸맞게 우리 총동창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30만 동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며 동문들의 참여를 요청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축사 순서에서는 김이수 학교법인 이사장이 긴급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자료집의 축사로 대신했으며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이 축사했다.
민영돈 총장은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 동문 네트워크 강화에 많은 업적을 남긴 이민수 회장님의 연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머니 같은 모교의 따뜻한 품이 동문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 항상 기억되길 바라며, 후배들을 향한 관심과 성원을 계속해서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축하와 협력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제23대 회장 취임과 새로운 총동창회 집행부 출범을 알리는 축하 케이크 커팅에 이어 축배 순서에서 이영권 고문, 고재유 회장추대위원장, 이주현 (재)조선대학교총동창장학회 이사장, 이정재 부회장 등이 추하의 건배를 제의했다. 만찬과 환담 시간을 끝으로 ‘2020년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모교에서 민영돈 총장, 고영엽 교수평의회 의장 및 김시욱 교수평의회 차기 의장, 정종훈 조선대학교병원장, 양고승 직원노동조합 위원장, 김준연 총학생회장, 김봉철 대외협력처장, 조승제 경상대학장, 장선웅 법인 사무처장 등 많은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본회 이민수 회장, 이주현 장학재단 이사장, 최영선 제10대 회장, 이영권 제11대 회장, 고연규 원로회원을 비롯하여 고재유 자문위원장, 기찬종 수석부회장, 조구현·현중순·소금영·이영대·정익채·이석필 상임부회장 등 본회 집행위원 및 기회정·유상종·배종용·진영식·노진양·류화라 상임이사 등을 비롯하여 유태오·박은숙·손정실·양혜령 부회장, 임미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등 많은 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봉주 자연과학대학동창회장, 임형칠 경제학과동창회장, 이영식 전기공학과동창회 전 회장, 김형근 기계공학과동창회장, 문경재 음악교육과동창회장, 박현정 민주동우회장, 정균표 백악산악회장 등 각급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경숙 상임이사는 이날 행사에서도 기념촬영을 맡아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지면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