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선배들의 소중한 정성과 격려, 미래의 지도자로 발전하는데 자양분 되길

- 일반장학생 12명, 운곡특지장학생 2명, 해광장학생 3명, 자평장학생 3명 등 총 2.000만원 지급

조선대학교총동창회(회장 이민수)와 (재)조선대학교총동창장학회(이사장 신흥수)는 지난 3월 20일(수) 오전 11시 30분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이민수 총동창회장, 신흥수 (재)총동창장학회 이사장, 이원구 전 총동창회장, 최영선 명예이사장, 조구현 상근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장학회 임원들과 홍성금 총장직무대리, 이동기 기획조정실장, 이승권 취업학생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래 총동창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장학증서 수여, 이민수 회장 인사말, 홍성금 총장직무대리 축사, 신흥수 이사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일반장학생 12명(모교 총장 추천)과 이원구 전 총동창회장이 1억 1천만 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운곡특지장학회 장학생 2명(무안군수 추천), 이주현 회장이 300만원을 기탁하여 선정된 해광장학생 3명(모교 경상대학장 추천), 김수관 모교 치과대학 교수가 300만원을 기탁하여 선정된 자평장학생 3명(모교 총장 추천)등 재학생 20명에게 각 각 1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증서와 함께 수여했다.

이민수 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장학금을 받는 재학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는 선배들의 격려”라며 축하의 말을 전하고 “ ‘막는 것 산이거든 무느곤 못가랴! 파도건 눈보라건 박차헤치자!’는 교가의 첫 구절을 떠올리며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사회의 훌륭한 리더로 발전해 주시기를 바라며 더 많은 장학금을 수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홍성금 총장직무대리는 축사를 통해 “남다른 의미를 지닌 선배들의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모교가 위기를 맞아 개혁을 통해 제2의 창학을 이룩하여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학생들도 더욱더 면학에 진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흥수 장학재단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후배 여러분을 보니 적은 장학금이지만 보람이 있다”며 “남과 다른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꿈을 향해 젊음과 패기로써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선대학교 총동창회는 2001년 재단법인 설립 이전부터 현재까지 400여명의 학생들에게 4억 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특지장학금’은 5,000만원 이상 출연금으로 설립한 특지장학회의 설립자 이름(또는 호)으로 총동창회 장학재단 규정안에서 설립자가 원하는 조선대학교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말하며, ‘지정장학금’은 장학기금 기증자의 뜻에 따라 기증자의 이름(또는 호)으로 수여하는 장학금을 일컫는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총동창장학회관 건립기금 모금운동’에 5,000만원 이상 참여하면 회관건립 이후 임대수익금에 따라 본인 명의로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다.

2019년 장학생 명단

● 일반장학생(12명)

이○○ 공과대학 원자력공학과 3학년

박○○ 공과대학 원자력공학과 4학년

노○○ IT융합대학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임○○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3학년

박○○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4학년

서○○ 외국어대학 프랑스어권문화학과 3학년

변○○ 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과 4학년

김○○ 사회과학대학 군사학과 3학년

김○○ 법과대학 법학과 3학년

배○○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4학년

박○○ 체육대학 태권도학과 4학년

김○○ 미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 4학년

●운곡특지장학생(2명)

조○○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4학년

김○○ 체육대학 태권도학과 4학년

●해광장학생(3명)

배○○ 경상대학 경영학과 3학년

박○○ 경상대학 무역학과 4학년

김○○ 경상대학 경제학과 3학년

●자평장학생(3명)

나○○ 치과대학 치의학과 3학년

오○○ 약학대학 약학과 5학년

윤○○ 보건과학대학 작업치료학과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