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0주년 기념 <2019년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밤 >송년행사 성료

-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따뜻하고 훈훈한 동문의 정 나눠

- 자랑스러운 조대인 상 시상,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진행

조선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민수)는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송년행사를 지난 12월 18일(수) 오후 6시 광주S타워웨딩컨벤션 4층에서 원로·고문, 임원 및 내외귀빈, 대학관계자 등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용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모교 홍보동영상 상영, 1부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시상, 정기총회, 그리고 2부 축하공연 및 만찬, 경품추첨, 교가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먼저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2019년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 송년행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원로 선배님들을 비롯한 임원 및 동문 여러분과 각 단위 동창회장님, 민영돈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여러분 등 모든 참석 동문들께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총동창회 창립70주년을 맞이하여 ‘베트남 해외동문 만남 및 동문기업 방문행사’와 동문골프대회 및 동문등반대회 그리고 임원 간담회, ‘회원명감’ 발간을 추진, ‘총동창장학회관’ 건립기금 모금운동, ‘동창회보’ 발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며 협력해 준 임원 및 동문 여러분께 감사를 전했다. 또한, 최근 모교의 제17대 총장으로 취임한 민영돈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대학의 혼란과 갈등을 조속히 해소하고, 학내구성원들의 단합 속에 목전에 다가온 3주기 대학평가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혁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핵심역량을 구축함으로써 다시금 명문 일류대학으로의 재도약과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는 큰 업적을 남기실 것으로 믿는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총동창회도 모교 발전을 위해 모든 협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민영돈 총장은 “2019년도 조대인의 밤 송년행사를 맞아 이민수 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한 원로 선배님들, 선후배 동문 여러분과 올 한 해를 뜻 깊은 자리에서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사를 전하고, “조선대학교는 광복 이듬해인 1946년에 7만2천명 지역민들이 민족교육에 대한 숭고한 열망으로,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탄생 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대학으로 호남의 대표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해 왔으며, 우수한 동문들이 전국 곳곳에서 활약하며 지역과 학교를 빛내고 있다.” 며 “저는 ‘100년 대학! 조선대학교는 영원하다’의 비전을 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서 ‘대학다운 대학, 학생의 발전적 미래를 모색하는 대학, 지역성장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대학’을 모토로 하여 ‘학생 중심 경영’이라는 방향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100년 대학의 토대를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30만 동문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연말을 맞아 우리 조대 동문부터 먼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통해 ‘모두를 위한 상생과 협력의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미덕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보내왔고,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윤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인사말도 이어졌다.

이어진 2019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 상’ 시상식에서는 정치·행정부문에 김철우 보성군수, 사회·봉사부문에 배종용 전 광주자연과학고 교장, 학술·문예부문에 조금배 전 조선대 공과대학장, 공로부문에 한남수 (주)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금2돈으로 제작된 순금상패와 꽃다발이 증정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한해를 돌아보는 동영상이 상영되었고, 업무보고와 2019년도 정기감사 보고에 이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이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기총회를 마치고 원로·고문 및 내빈, 수상자 동문들과 함께 축하케이크 커팅을 하고 모교와 총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2부 순서는 즐겁게 만찬을 하는 가운데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순서를 가졌다. 축하공연은 음악교육과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문경재 동문이 이끄는 동문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기악독주, 여성독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감사의 송년과 희망의 새해를 기원하는 동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품추첨 순서는 100여 점의 각종 협찬품을 추첨을 통해 참석한 동문들에게 작은 기쁨을 안겨주는 정겹고 훈훈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30만 동문을 하나로 이어주는 교가를 제창하며 2019년 한해를 정리하고 2020년 새 희망을 다짐하며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 송년행사를 모두 마쳤다.

■후원금 및 경품을 협찬해 주신 분들

1. 후원금 및 참가비

- 이민수 회장 : 100만원

-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 50만원

- 정익채 상임부회장 : 30만원

- 송길용 상임부회장 : 50만원

- 서성보 상임부회장 : 50만원

- 전용만 재정위원장 : 30만원

- 이정회 백악골프회장 : 50만원

- 송시열 상임이사 : 20만원

- 신행복 상임이사 : 20만원

- 신영용 부회장 : 20만원

- 삼성광고산업 : 20만원

- 행사 참가비 : 151만원

2. 경품 협찬

- 기찬종 수석부회장 : 백화점상품권 5만원권 6매

- 조구현 상임부회장 : 건강녹즙 3박스

- 김대원 상임부회장 : 미술작품 1점

- 이기상 상임부회장 : 영광C.C.골프장 4인 무료초대권 3매 및 50% 할인권 10매

- 현중순 상임부회장 : 실크 스카프 5점

- 이영대 상임부회장 : 쌀국수 20세트

- 조우석 부회장 : 조아밸리C.C.골프장 무료초대권 5매

- 양원호 부회장 : 광주첨단병원 종합건강검진권 2매

- 고길석 부회장 : 광주수완센트럴병원 종합건강검진권 2매

- 표찬 부회장 : 그림 1점

- 최광호 피렌체관광호텔 대표 : 건강약품 20박스

- 금수장호텔아리랑하우스 : 고급와인 6병

- 윤도현 플라워 대표 : 참치세트 1박스

- 김용래 사무총장 : 양말 20세트

3. 기념품

-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 기념타월 및 탁상 달력 200개

-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배학연) : 고급 양말 170개

-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 : 구강세트 200개

- 정균표 상임부회장 : 흑미 160포(2kg)

- 전기공학과동문회(회장 이영식)

4. 화환

-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 조선대학교 교수평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