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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성 제24대 회장 동창회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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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1-02 14:20 조회8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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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자부심과 총동창회 발전법인·대학·동문의 협력으로 ‘100년 대학의 꿈실현 

 

총동창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먼저 제24대 총동창회장 중책을 맡겨 주신 30만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의 자세로 30만 동문 여러분과 더불어 최선을 하겠습니다.

 

최근 모교가 여러 국책사업의 선정, 큐브위성 발사 성공, 세계적 대학평가순위 진입 등 훌륭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모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총동창회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30만 동문의 자긍심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바랍니다.

 

임기 동안 목표와 사업계획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 주십시오 

조선대학교는 개교 76주년이 되었습니다. 우리 총동창회는 1949년 창립되었습니다. 우리는 모교의 설립정신과 건학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법인·대학·동문이 단합하여 자랑스러운 대학으로 더 웅비해야 합니다. 최선하는 총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4대 집행부 임무수행 방향은 첫째, 모교 발전에 최선을 하겠습니다. 둘째 집행부 구성에 고수와 인재를 영입하겠습니다. 특히, 고문님들의 조언을 받으며, 상임이사회를 중심으로 회무를 운영하겠습니다. 산하 동호회인 백악골프회, 백악산악회 등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장학재단 활성과 내실에 협조할 것입니다. 넷째 단과대학별 특화입니다. 병원신축사업도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일례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우리 대학보다 늦게 설립된 의과대학들도 1000병상 이상의 상급 종합병원을 복수로 운영하는 사례는 타산지석일 것입니다.

 

공직의사로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계신데 기억에 남는 일화나 평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가치관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외과의사로서 여러 공공병원의 책임의료기관장 업무를 시행하며 많은 기억들이 있습니다, 노동부산하 진폐병원인 동해병원을 응급의료기관과 급성기 수술전문의료기관으로 만들었고, 장례식장 신축과 자랑스런 강원인선정, 그 이후 제7대 산재의료원 이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국립나주병원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38개 기관중 대통령기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순천의료원 100주년 기념관, 병원환경정비 함께한 100년과 함께할 100기념석, 기념식과 종합병원으로 승격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대구환자진료와 전남 동부권의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그 역할에 최선했습니다.

이에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공공의료에 대한 필요성을 깊이 체감하고 폭넓게 공감대가 형성된 지금, 공공의료의 확충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가치관은 정직과 솔선수범입니다.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에, 봉사의 마음으로 솔선하며 최선을 하겠습니다.

  

동문들과 모교에 바람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 모교는 1946년 설립되어 개교 76주년이 되었습니다.

조선대학교 총동문은 30만명입니다. 동문네트워크 형성과 동문들의 유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총동창회가 1949년 창립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대 회장님과 집행부의 헌신과 동문님들의 참여로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24대 총동창회는 동문 여러분과 함께 모교와 동문님들의 발전에 노력하겠습니다.

이제는 명문 사립대학을 넘어 세계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재정 부족 등 지방 사립대학으로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모교의 슬로건인 지역과 함께 100, 학생과 함께 미래로입니다. 우리 100년 대학의 꿈을 이룩할 수 있도록 동문님들이 지혜와 마음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총동창회도 모교 발전을 위해서는 30만 동문과 함께 힘을 보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24대 총동창회장의 소임을 맡겨 주신 30만 동문 여러분께 총동창회보 지면을 통해 인사올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선대학교총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