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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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2-27 10:34 조회274회 댓글0건본문
<조선대학교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
이사장 퇴진 천막농성 110일 넘겨 … 이사장 즉각 퇴진 면담 실시
조선대학교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약칭 범대위)는 지난 9월 5일부터 현재까지 110일이 넘게 본관 앞에서 김이수 이사장 퇴진을 위한 서명운동과 함께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범대위는 지난 12월 법인 이사회를 앞두고 이사장 퇴진을 위해 김이수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구성원들의 퇴진 요구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이사장의 행태에 대해 비판하고 즉각 퇴진할 것을 초구했다. 지난 11월 초에도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범대위 대표단이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모교 발전을 위해 즉각 퇴진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김이수 이사장이 총동창회장, 교수평의회 의장 등 구성원 대표 6명을 명예훼손과 모욕죄 혐의로 형사 고소한 사건은 경찰에서 민주동우회장을 제외한 5명에 대해 무혐의 처리됐다. 범대위 대표들에 대한 이사장의 무더기 고소가 철퇴를 맞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