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열사추모사업회, 추모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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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05 11:11 조회359회 댓글0건본문
<지광 김동수열사추모사업회>
생가에서 추모문화제 열려…김동수 기념관 건립 추진
지광 김동수기념사업회(회장 이남)는 지난 5월 26일 5‧18민중항쟁 44주년을 맞아 1980년 5월 27일 새벽 도청에서 산화한 김동수 열사 추모문화제가 열사의 생가인 장성군 서삼면 임곡마을에서 개최했다. 김동수 열사는 1978년 조선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하여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전남지부장을 맡아 불교운동에 헌신하는 한편 조선대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 및 민주투쟁위원회에서 활동했다. 5‧18민중항쟁 당시 전남도청 항쟁본부 학생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다 5월 27일 새벽 계엄군 총탄에 맞서 마지막까지 전남도청을 사수했고, 현재 국립5·18민주묘지(묘지번호 2-27)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