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학총동창회

제24회 동문 친선 골프대회 성료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준비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는 지난 9월 10일 함평 베르힐 C.C.에서 총 33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4회 동문 초청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시상식에서는 메달리스트, 남녀 신페리오 우승,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최대 참가 기수상 등 각종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들에게는 다채로운 상품이 제공되었으며, 이와 함께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돼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아울러 조선치대여동문회(회장 나경선)를 비롯한 각 지역동문회에서는 별도로 1박 2일 행사를 진행됐다.

한편, 치과대학총동창회는 지난 8월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치과대학은 1973년 개교 후 1974년 제1회 신입생을 모집하였고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2024년 10월 기념행사를 준비할 조직위 구성을 마쳤다.

조직위원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을 역임한 우종윤 동문(1회)이 추대됐으며, 치과대학 민정범 학장(19회)과 치과대학총동창회 최치원 회장(10회)이 부위원장을 맡아 기념행사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한편,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는 2024년 10월 5일 모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0월 12~13일 양일간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과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