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동창회 백악산악회, 2023년 송년산행 및 임승진 신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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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1-30 14:33 조회343회 댓글0건본문
조선대학교총동창회「백악산악회」
2023년 송년산행 ‘무등산 새인봉’ … 신임 임승진 회장 취임 및 새해 건강 및 활성화 기원
조선대학교총동창회 백악산악회(회장 임승진)는 2023년 마지막 정기산행을 지난 12월 30일(토) 오후 2시 ‘무등산 새인봉’으로 송년산행을 겸하여 다녀왔다. 산행에 참가한 20여 명의 동문들은 무등산 문빈정사 앞에서 집결하여 서로 안부를 묻고 기념촬영을 가진 후 등산을 시작했다.
문빈정사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 일행은 초겨울 무등산의 정취를 느끼며 약사사를 거쳐 서인봉갈림길 고개를 지나 새인봉 능선을 따라 광주 시내를 조망하면서 3시간 정도의 산행을 하며 새인봉 입구로 하산하였고 오후 4시 30분경 인근 식당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송년회 자리에서는 이석필 사무총장의 사회로 참석한 회원들을 소개하고, 정효성 총동창회장의 인사말과 임승진 산악대장의 인사말에 이어 축배가 이어졌다.
이날 송년회는 총회를 겸하여 진행돼 신임 백악산악회장으로 임승진(총동창회 조직위원장)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새 집행부 구성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였고 차기 정기산행 때 새 집행부를 소개하기로 하였다. 모든 참가자들은 일신상으로 사유로 참석하지 못한 정균표 전임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이후 산악회원들은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며 서로 덕담을 나누었으며, 갑진년 새해에도 건강한 가운데 백악산악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송년산행을 마무리했다.
한편, 백악산악회는 2015년 창립되어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하여 격월로 산행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