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조선대학교총동창회, 2024년 글로컬대학 추진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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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3-04 13:45 조회327회 댓글0건본문
2024년 글로컬대학 추진 조선대학교-총동창회 정책간담회 개최
조선대학교와와 조선대학교총동창회는 지난 2월 7일 지방소멸시대 지역활성화를 위한 글로컬(GLOCAL)대학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2024년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선정되기 위해 모교와 동문들이 힘을 모으는 차원에서 갖게 되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김춘성 총장과 정효성 총동창회장의 간략한 인사말과 참석자 소개가 있었다. 이어 김현우 모교 대외협력처장이 우리 지역이 안고 있는 대학의 위기상황과 조선대학교의 역할 그리고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개략적인 추진 계획과 총동창회의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선정 실패를 교훈삼아 올해에는 치밀한 준비를 통해 반드시 글로컬대학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서 지역을 발전시키는 혁신 생태계의 중심이자 지역 우수 인재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2023년 11월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 내외의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는 경우 대학당 5년 간 최대 1,000억 원이 지원되는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 신청은 3월 22일(금)까지이며, 4월 중 예비지정(15~20개 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7월 중 본지정(10개 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