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과동문회>

손대성 회장 연임(제21~22대)…2024년 정기총회

전기공학과동문회(회장 손대성)는 지난 2월 28일(수) 금수장호텔 아리랑하우스에서 손대성 회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임원 및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에 이어 제2부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2024년도 임원인준(안) 승인의 건 및 감사 선출의 건, 2023~24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2024년도 주요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회칙 개정의 건 등 의안토의에 이어 임원소개, 제3부 만찬 및 동문한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 순서에서 고 기세흥(제5대 회장) 고문, 이호준(제20대 회장) 고문, 손대성 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으며, 장철(미래전기감리단 이사) 부회장, 고필주 전기공학과 교수에게 ‘조선대학교 전기인상’을 수여했다. 또한, 황재청(2024년 전기공학과 회장)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조선대학교총동창회에서는 정효성 회장을 대신하여 이석필 사무총장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임원 선출 순서에서는 제22대 회장에는 손대성(서호산전 대표이사)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밖에도 수석상임부회장에는 박종복 ㈜ 에이스전력 대표이사가, 상임부회장에는 박영춘 전 K-Water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대곤 전남과학대학교 교수, 최문한 ㈜기람엔지니어링 대표, 김호곤 한국전력공사 송변전건설단장, 서길모 미래전력설비에너지 연구소장, 박채옥 코레일 전기본부장이 선임됐다. 사무총장은 차인수 동신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손대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동문회가 소통과 화합, 사랑이 충만한 동문회가 되도록, 명예와 전통을 지키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