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모교 발전 특별위원회 및 범대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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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8-08 11:42 조회205회 댓글0건본문
■ 제1차 모교 발전 특별위원회 개최
조선대학교총동창회는 지난 4월 30일 뜰안채 한식당에서 제1차 모교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신흥수 고문)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흥수 위원장 및 배종용 수석부회장 등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현황과 법인 이사장의 행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주요결의 사항으로는 독선과 무능 그리고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탈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사장과 총장의 즉각 사퇴, 구성원의 자각과 성찰 등 3대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대자협을 통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대자협 운영위원회 회의 소집을 요청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회의 결과를 대학구성원들에 공지(대학 포털시스템)하고 현수막을 게시하기로 하였으며, 추후 기자회견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 조선대학교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및 활동
법인 이사장 퇴진 성명서 발표 및 이사장 면담 등 다양한 활동 전개
조선대학교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약칭 범대위)는 최근 3차에 걸린 회의를 개최하여, 조선대학교 사유화를 획책하고 있으며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 탈락의 책임자인 법인 이사장의 즉각 사퇴를 목표로 범조선인이 적극 나설 것을 결의하고 구체적 활동에 들어갔다.
범대위는 우선 ①글로컬30사업 예비지정 탈락 책임 요구, ② 이사장 퇴진을 추진목표로 정하고, 범대위 출범선언문과 이사장 용퇴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사회에 전달하기로 하였고, 향후 이사장 항의 방문, 현수막 게시, 기자회견, 천막농성,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범대위 참가단위는 조선대학교 교수평의회,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모교발전특별위원회, 조선대학교 교원노동조합, 조선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 조선대학교 법인산하 교수노동조합 연대회의(조선대학교교수노동조합, 조선대학교교육중심교원노동조합,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조선대학교분회, 교수노동조합 조선이공대학교지회), 조선이공대학교 교수평의회. 조선대학고 민주동우회 등이다. 직원노동조합과 총학생회는 범대위 취지와 목표해 밤대하고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한편, 범대위는 7월 18일 법인 이사장실에서 김이수 법인 이사장을 면담했다. 범대위는 이 자리에서 이사장의 퇴진 사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사장 자발적 용퇴를 요구했다. 이사장은 변명과 ‘생각해 보겠다’는 말로 상황을 모면해 보려는 태도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