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학총동창회>

제24회 친선골프대회 성료

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는 지난 9월 10일 전남 함평 베르힐CC에서 ‘제24회 조선치대총동창회 동문 초청 친선골프대회’를 150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35팀(여성 8팀)으로 편성된 경기 팀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함평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내년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를 앞둔 치호인은 정돈되고 혁신적인 비전을 후배들에게 전하고자 기수별 모임과 여동문회(회장 나경선) 모임을 별도로 마련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발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조선치대와 인연을 맺고 있는 약 30곳에 이르는 관심 후원업체들이 참여해 풍성한 잔치에 힘을 보탰고, 업체 관계자 2팀도 라운딩에 참여하며 조선치대 동문과의 선린우호 관계를 맺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광주시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전남치대 동창회 임원 등 많은 외빈이 참석해 조선치대의 발전을 염원하는 격려사와 함께 격려금도 전달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시상식과 풍성한 경품추첨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24회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2025년 10월 개교50주년 행사 역시 치과계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보은하는 명품 조선치대로 거듭나겠다고 비전과 포부를 밝혀 동문들의 열띤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