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조선대학교총동창회장배 동문친선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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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8 14:09 조회728회 댓글0건본문
2022년 제13회 총동창회장배 동문친선골프대회 성료
메달리스트 김성후 부회장, 우승 이영건 동문, 준우승 최윤채 동문 수상
2022년 제13회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배 동문친선골프대회가 지난 6월 12일(일) 전남 영광 웨스트오션C.C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2019년 제12회 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어, 동문 상호간 친목과 유대 증진에 기여하고 총동창회 행사를 정상화하는데 있어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동문골프대회는 1부 라운딩에 이어, 2부 기념식(시상식) 및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이민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동문, 정진철 대학원장 등 대학관계자 그리고 대학·학과 동창회, 백악골프회 임원 등 모두 9팀 36명의 동문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동문들은 클럽하우스에서 오찬을 함께하고 단체 기념촬영 후, 신페리오 경기방식으로 오전 12시 24분부터 티오프에 들어갔다.
초록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여름을 만끽하면서 운동하기 좋은 날씨 속에 라운딩을 시작한 동문들은 오랜만에 반가운 동문들과 함께 5시간 30여분의 라운딩을 펼쳤다. 경기를 마친 즐거운 표정의 동문들은 클럽하우스 1층 연회장에 마련된 기념식장에서 밝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기념식(시상식)과 만찬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참가자 소개, 기념사, 대회 성적 발표 및 시상식,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수 총동창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을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과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총동창회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며, 모교 발전을 위한 동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기회도 될 것”이라며 감사와 환영의 말을 전하고, “이번에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우리 동문들이 선전을 펼친 결과 기초자치단체장 9명.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25명, 교육의원 1명 등 모두 43명의 동문들이 당선돼 모교와 동문들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성원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영돈 총장을 대신해 참가한 정진철 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제13회 동문골프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교 발전을 위해 총동창회와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하고, 동문들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제13회 동문친선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였다. 영예의 메달리스트는 74타를 기록한 김성후 부회장(세무법인 동반 회장)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축하의 박수를 받았으며, 신페리오 우승은 69.4타를 친 이영건(광주 동구청) 동문이 수상했다. 두 명의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최고급 골프공과 이기상 대호전기·웨스트오션C.C 회장이 협찬한 영광굴비세트를 수여했다.
신페리오 준우승은 70.4타를 기록한 최윤채(대호전기 대표이사) 동문이 수상했고, 장타상은 중복수상 배제 원칙에 따라 280m을 기록한 김춘성(모교 기획조정실장) 동문이 차지했으며, 근접상은 홀 컵에 1m를 붙인 최환석(라온건축사무소 대표) 동문에게 돌아가 수상자들은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최고급 골프공를 받았다.
다버디상은 주세규(상아이엔지 대표) 동문이, 다파상은 정익채 상임부회장이, 다보기상은 류화라(송원대학교 교수) 동문이, 스코어가 뒤에서 두 번째인 행운상은 이주현 장학재단 이사장에게 돌아갔다. 이들 수상자에게도 골프공 1세트를 각각 수여했다.
한편, 이날 동문골프대회에는 이민수 회장이 100만원, 김이수 법인이사장이 50만원, 민영돈 총장이 모교 특허 치약세트(50개), 김경종 조선대학교병원장이 고급텀블러(50개), 손미경 조선대치과병원장이 구강세트(80개) 그리고 이기상(대호전기·웨스트오션C.C 회장) 상임부회장이 참가자 전원에게 모싯잎송편과 타월(40세트), 식사비 일부 등을 할인해 주었다. 또한 본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공 1세트씩을 라운딩에 앞서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