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백악산악회> 첫 정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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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8-23 14:32 조회868회 댓글0건본문
조선대학교총동창회「백악산악회」
2022년 첫 정기산행…영광 ‘물무산’으로 2년 만에 다녀와
조선대학교총동창회 백악산악회(회장 정균표)는 지난 8월 20일(토) 오후 1시 30분전남 영광읍에 위치한 물무산(256m)으로 2022년 첫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이번 산행은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라 방역 동참 및 회원 건강관리를 위해 중단되어 오다가 2년만에 재개된 산행이었다. 물무산은 영광읍의 진산으로 예로부터 물이 귀해 기우제와 산신제를 지냈다고 한다. 최근에는 ‘물무산 행복숲’을 조성하여 힐링과 등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숲속둘레길, 맨발 황톳길,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하늘공원 등 휴식공간과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특히 2㎞의 맨발 황톳길은 건강과 재미를 느끼며 걸을 수 있도록 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산행에 참가한 20여 명의 동문들은 화기애애한 가운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담을 나누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행은 잘 정비된 산책길을 따라 행복숲 곳곳을 둘러보았으며 물무산 정상인 물퇴봉에 올랐고, 영광읍이 한 눈에 보이는 물무정을 올라 탁 트인 전망을 만끽했다. 산행을 마친 일행은 가까운 식당에서 약주를 곁들인 뒤풀이로 회포를 풀고 다음 산행을 기약했다. 한편, 백악산악회는 2015년 창립되어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하여 격월로 산행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