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수도권동문회

2023년 제1차 이사회 및 신년교례회 개최

조선대학교약학대학 수도권동문회(회장 김명호)는 지난 2월 18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동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이사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3년만에 개최한 대면 행사로 90여 명의 수도권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최주채, 이무남, 권건주, 김춘홍, 한동원 자문위원과 서승현, 이길철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기성환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명호 동문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며, "동문회도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동문회장으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여 동문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봉에서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년은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이 개교 70주년이 되는 해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가 전국 37개 약대 중 최상위권 명문약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진 신년교례회에서는 케이크 커팅과 건배 제의에 이어 노래자랑 등 동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특히 2023년 한해 동문과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한편. 이날 개최한 1차 이사회에서는 회관관리 특별위원회 내부 규정 개정사항 및 회관관리 위원 선임 보고와 85명의 지도위원 위촉 보고의 건을 안건 상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