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학총동창회

최치원 신임 회장 취임…2023년 정기총회

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는 지난 4월 8일(토) 모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임원 및 동문, 대학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정삼인 총무이사의 사회로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 감사보고, 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회칙 개정, 감사장 증정 등 순서로 진행됐다.

임원선출 순서에서는 제22대 회장에는 10회 최치원 동문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최치원 회장은 서울에서 최치원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2023년 주요사업으로는 이사회, 치과대학 총대단 간담회, 동문 학술대회, 재학생 치호축제

4회(40주년)·14회(30주년)·24회(20주년)·34회(10주년) 졸업 기념식, 치호 동문 골프대회(재경), 4학년 국가고시 및 졸업식, 3학년 가운전달식, 정기총회 등이 결의됐다. 회칙개정순서에서는 상임이사 확대안(당연직 상임이사 신설)이 통과돼 동창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입회비와 평생회비는 졸업과 동시에 납부하기로 개정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은 매년 60여명의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교수연구비 및 동문연구비, 기초치의학 연구인력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