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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동창회 등 최근 지부지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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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01 14:19 조회1,1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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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동창회】

 

2021년 정기총회 개최 ··· 21대 홍성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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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동창회(회장 홍성수) 는 지난 313() 치과대학 합동강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및 감사단 등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홍성수(치의학 44) 동문이 만장일로 취임했으며, 김신도·문익훈 동문이 감사에 선출됐다. 정기총회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동문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무 및 결산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은 원안대로 통과했으며, 회장 및 감사단 선출에 권훈 전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장 및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치과대학 11, 21, 31기 동문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발전기금을 모교 교육문화재단과 총동창회에 각각 전달했다.

 

홍성수 신임 회장 취임 인사말을 통해 “2021년에 총동창회 제21대 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하나되는 조선치대를 슬로건으로 선배들이 닦아놓은 길에 젊은 후배들을 연결하는 중간자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국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3,500여 동문을 결집하고, 몇해 남지 않은 개교 50주년 행사도 모교와 치과병원 측과 협력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2년의 임기를 마친 권훈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행사 대부분이 취소돼 아쉬움도 컸지만, 그로 인한 예산절감으로 매년 3,000만원을 이월해 특별회계가 더욱 탄탄해지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15년간 동창회 회무를 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진정한 명문은 높은 학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동문 한명 한명이 자신의 자리에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선치대가 진정한 명문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퇴임 인사를 전했다.

 

한편, 치과대학동창회는 지난 217일 치과대학 1층 교수회의실에서 동창회 및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운전달식 및 예비치과의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 지난 115일에는 광주성덕중학교에서 올해 치과국가고시 수험생 후배들의 응원행사를 가졌다.

 

 

【류재을열사추모사업회】

 

류재을 열사 24주기 맞아 추모의 날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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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을열사추모사업회는 류재을열사 24주기 추모의 날 행사를 지난 320() 열사가 잠든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현일 전국추모연대 의장 및 윤영덕 국회의원 추모사, 류재을열사 약력 보고, 류성열 아버님 유족 인사, 참가자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류재을 열사는 1977년 광주에서 태어나 1996년 조선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해 단과대학 소모임인 지방자치연구회에 가입하면서 사회 현실에 눈뜨기 시작했으며 이듬해 연구회 분과장으로 활동했다. 1997320일 오후 2'대선자금 공개부정부패정권 김영삼정권 타도를 위한 남총련 개강투쟁 선포식에 참가해 시위대 맨 앞에서 경찰과 투석전을 전개하던 중 경찰이 던진 물체에 맞고 쓰러져 조선대학교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3시께 운명했다. 2001년 조선대학교로부터 명예졸업장이 수여됐으며2004년 민주화운동관련자로 인정됐다. 200710주기에 그의 정신을 기리는 추모비가 조선대학교 민주공원에 세워졌다.

 

 

 


조선대학교총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