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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문동정(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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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8 14:18 조회9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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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문동정(2022년 6월)

 

초대전 개최

최영훈(미술학 18·전 모교 교수) 동문이 이화여대서울병원 아트큐브와 웰니스아트존에서 이화의료원 설립 135주년 기념 초대전을 7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최근 몇년 사이 작업한 1000호 대작을 비롯해 모두 40여점의 작품을 걸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한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작품들은 병원이라는 공간에 잘 어울려 힐링을 선사한다. 최영훈 동문은 1973~2011년 모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 심사위원을 비롯해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장, 광주시립미술관장 등을 역임했다.

 

산업포장 수훈

변운섭(기계공학 35, 우원엠앤이 대표이사) 동문이 지난 63'2022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에서 엔지니어링 산업 진흥을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변운섭 동문은 1986년 우원엠앤이에 입사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현재 대한설비설계협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건축기계설비기술사, 공학박사로서 국토해양부 중앙건설기술 심의위원회 위원, 국방부 특별건설기술심의위원,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위원,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대한설비공학회 재무부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새병원 신축 발전기금 기부

김재형(법학 35· 전 모교 부총장 · 본회 지도위원) 동문이 지난 5월 조선대학교 새 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재형 동문은 새병원 신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신축에 대한 전 구성원의 기대와 염원이 구체화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김재형 동문은 조선대 부총장,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한국기업법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남부경찰청장 취임

박지영(행정학 37·경기남부경찰청장) 동문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지난 6월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박지영 동문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경찰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며 "예방적 경찰 활동을 통해 범죄의 기회와 사고의 위험을 차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영 동문은 1993년 경찰 간부 41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교육·피해자보호담당관과 감찰담당관,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장,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중앙경찰학교장, 전남경찰청장 등을 두루 거쳤다.

 

초대전 개최

이상호(미술학 38) 동문이 지난 5월 메이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초대전을 개최했다. ‘눈 감고, 눈 뜬 오월의 사람들을 주제로 열린 초대전에는 100여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민중미술 작업을 꿋꿋이 이어가는 이상호 동문은 오랜 시간 정신질환과 싸워왔다. 6월 항쟁 때는 걸개그림이 발단이 돼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됐고, 30여년간 나주정신병원을 수차례 오고 가는 삶이 계속됐다. 그러나, 어둠의 시간을 지나 그는 4년여부터 그림에 매진했고, 지난해에는 광주비엔날레에도 참여했다.

 

전시회 개최

전정호(미술학 38) 동문이 지난 6월 광주 은암미술관에서 7년 걸려 전남 신안군 하의3도 농민들의 350년 투쟁사를 판화로 창작한 84점 판화작품을 선보였다.

작품들은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기득권 세력과의 투쟁, 해방 이후 신한공사와의 싸움, 간척지 농토를 빼앗긴 농민들의 슬픔 등 네 섹션으로 나눠 전시됐다. 전정호 동문은 판화는 간결하고 내용 전달이 뚜렷해 표현에 힘을 갖고 있다. 피와 눈물로 얼룩진 하의3도 농민들의 항쟁사를 표현하는 데 판화가 제격이라고 생각해 목판을 깎고 다듬었다고 말했다.

 

세 번째 시집 발간

박노식(국어국문학 39·본회 전 사무총장·본회 부회장동문이 첫 시집 고개 숙인 모든 것(푸른사상, 2017), 두 번째 시집 시인은 외톨이처럼(시인동네, 2019)에 이어 지난 5월 세 번째 시집마음 밖의 풍경을 발간했다박노식 동문은 2015년 유심에 화순장을 다녀와서’ 외 4편으로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2018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광주미술상 수상

유지원(미술학 57) 동문이 지난 6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8회 광주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는 1천만원의 창작지원금과 개인전 전시공간 제공, 홍보, 작가와의 대화자리 등이 주어진다. 유지원 동문은 입체조형, 복합매체 설치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로 일본, 프랑스에서 유학하고 2019년 광주로 돌아온 유 작가는 열정적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취임

박철홍(경영대학원·골드클래스박철홍 회장 ·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5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 13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철홍 동문은 취임사에서 사랑의열매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임기 동안 따뜻한 나눔문화를 활성화시키고 모금된 성금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배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철홍 동문은 지난 2014년 아너소사이어티 18호 회원으로 가입한 후 공동모금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해왔다.

 

광주시체육회 부회장 취임

최갑렬(대학원·삼일건설 회장·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6월 광주광역시체육회 부회장에 취임했다. 최갑렬 동문은 2020년 민선 체육회 출범과 함께 광산구체육회장에 당선돼 구체육회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 2001년에는 광주시펜싱협회장을 역임하며 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갑열 부회장은 삼일건설회장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삼일파라뷰 문화장학재단을 통해 후학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광주협의회장,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호남지회장 등을 지내며 사회활동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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