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문 동정(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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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07 15:29 조회817회 댓글0건본문
최근 동문 동정(2023년 6월)
회고전 개최
이학동(전문부 2회·화백) 동문이 최근 전남 나주문예회관 전시실에서 70년 예술인생을 되돌아보는 특별 회고전을 열었다. 100살의 나이에도 왕성하게 예술활동을 이어가는 이학동 동문은 이번 전시회에서 나주 성북동 생가부터 제주 백록담 등을 그린 서양화 30여점과 한국화로 그린 무궁화와 산수화 등 최신작품을 선보였다. 이학동 동문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붓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 세계태권도수권 한국대표팀 감독 선임
문병영(체육학 34회·광주태권도협회 전무이사·본회 상임이사) 동문이 최근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감독에 선임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대표팀을 이끌었다. 문병영 동문은 지난 40여 년간 선수와 지도자를 거쳐 국제 및 국내 심판으로 활동한 정통 태권인이다. 현재 광주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하며 국제심판 교육, 전임감독제 도입, 꿈나무 발굴·육성 등에 적극 나서는 등 광주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10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 취임
임경준(토목공학 35회·광주전남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이사장·본회 상임부회장) 동문이 최근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 제9대 회장에 이어 제10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경준 동문은 제10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제7,9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수행하면서 광주광역시 지역협동조합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미국서 5월 민주항쟁 순회 강연
김종배(무역학 39회·전 국회의원) 동문은 지난 5월 미국 ‘LA 5·18기념사업회’ 주최로 미국 LA한국교육원에서 ‘80년 5월, 열흘의 기억’을 주제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강연했다. 초청 강연 이후에도 미국 현지의 다양한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5·18 사형수’로 불린 김종배 동문은 1980년 5월 당시 시민학생투쟁위원회 총위윈장으로서 시민군과 함께 전남도청을 사수했던 자신의 경험, 5월 항쟁 10일간의 광주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표창 수상
김현우(체육학 48회·조선대 교수·본회 상임이사) 동문이지난 5월 광주를 국제도시로 발전하는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광주광역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김현우 동문은 광주광역시와 자매도시인 베트남 응에안성 및 일본 센다이시와의 이스포츠 교류를 통해 학생과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모교와 지역사회를 빛냈다.
광주광역시 초대 예술의전당장 취임
윤영문(대학원) 동문이 최근 광주 예술의전당(옛 광주문화예술회관)의 초대 전당장에 취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윤영문 동문은 한국합창총연합회 부이사장, 광주합창연합회 고문, 광주문화예술회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장과 지휘자, 광주MBC 어린이합창단 지휘자, 광주동신중·고등학교 음악 교사 등으로 활동했다.
모교 초청 특강 진행
마성우(경영대학원·NS종합건설(주) 회장·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5월 모교에서 ‘갈등을 넘어 공존공생으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마성우 동문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아시아 공동체의 갈등요소는 일본의 역사 인식, 영유권 문제, 공동체 분쟁 관계 악화에 있다”며 “아시아 공동체의 과제는 지역전체의 상호이익 중시, 기능공동체 지향, 무역․에너지․금융․경제협력, 상품과 사람 그리고 자본이동 자유화, 경제공동체 구축에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