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문 동정(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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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02 10:41 조회508회 댓글0건본문
전남도립미술관 초대전 성료
황영성(미술학 15회·조선대명예교수·본회 상임부회장) 동문이 지난해부터 전남도립미술관에서 60년 화업을 반추하는 ‘황영성 초대전: 우주 가족 이야기’(지난 11월 14일~2월 18일) 초대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3달간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이번전시회에서는 회화, 설치, 아카이브 자료 등 모두 110여 점을 선보여 ‘만유공생 세계관’을 추구해온 작가의 작품 세계를 펼쳐 보였다. 황영성 동문은 국전 문공부장관상(1973년) 및 특선, 이인성 미술상(2004년), 황조근정훈장(2006년) 등을 수상했으며 조선대학교 부총장, 광주시립미술관장, 광주문화예술진흥위훤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 상임감사 취임
정송학(법학 24회·전 서울 광진구청장·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3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제8대 상임감사에 취임했다. 정송학 동문은 취임사에서 "공제회의 비전인 지역경영을 선도하는 세계적 지방재정 전문기관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송학 동문은 한국후지제록스 임원과 후지제록스 계열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민선 4기 광진구청장,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서울지역협의회 의장,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 감사협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병원 발전·신축기금 기부
이승명(의학 34회·조선대 의대 교수·본회 지도위원) 동문이 지난 2월 정년퇴임을 맞아 조선대 발전기금 4,000만원과 조선대병원 신축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명 동문은 1994년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로 임용돼 조선대 부속광양병원 신경외과장, 응급실장 등을 비롯해 조선대학교 병원 신경외과장, 수술실장 등을 맡았다. 이후 신경외과학교실 주임을 비롯해 조선대병원 척추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예총 회장 취임
조강훈(미술학 35회) 동문이 지난 2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제29대 회장에 취임했다. 조강훈 회장은 “대한민국 예술인을 위한 모든 일에 앞장서 한국예총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강훈 동문은 국내외 단체전과 초대전에 300여 회 참가했고, 한국 현대미술 대상전 대상 수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韓-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전
이이남(조소과 44회·뉴미디어 아티스트·본회 부회장) 동문이 오는 3월 24일부터 6월 2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극동예술박물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스위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초청 전시회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왕제색도-사계 △겸재정선과 세잔 △신-몽유도원도 △박연폭포 등 총4점을 통해 동양의 자연을 선보인다. 이이남 동문은 광주, 한국을 넘어 중국, 미국, 러시아, 스페인, 독일, 인도, 프랑스 등에서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여 왔다. 현재 두바이에서 전시를 하고 있으며 홍콩에서도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광주상공의의소 회장 취임
한상원(경영학 56회 ․ 다스코(주) 회장 ․ 본회 상임부회장) 동문이 최근 광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당선돼 취임했다. 취임사를 통해 "양대노총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한 산업평화선언을 이끌어 내고, 광주상의가 광주경제 활성화의 선두에서 기관차 역할을 하며, 미래산업을 유치해 지역의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광주로 모여 역동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원 동문은 홍인학원 영산중·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광주지검 범죄예방협의회 회장, 전남레슬링협회 회장, 민주평통 전라남도 부의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다스코(주)는 광주광역시에 1개 공장, 전남 화순에 2개 공장, 충남 당진 3만평 부지에 2개 공장, 전북 군산에 2개 공장의 제조공장을 운영 중인 코스피 상장회사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총회장 취임
이정재(대학원·전 광주교육대학교 총장·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3월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제21차 총회에서 제11대 연합총회장에 취임했다. 이정재 동문은 취임사에서 “광주가 인권의 도시로서 국내외에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광주발전을 위해 한층 더 활동을 강화하고, 광주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는 광주의 208개 연합단체와 315개 개별단체로 구성돼 있다.
모교 대외협력외래교수 임명
김미남(대학원·전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본회 부회장) 동문이 최근 모교 대외협력 외래교수에 임명됐다. 김미남 동문은 대외협력외래교수로서 대외재정사업 유치와 각종 국제·국내 행사를 널리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미남 동문은 광주MBC ‘김미남의 호남뉴스’ 진행자, 민주당 광주시당 윤리심판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청와대 행정관, 광주 서구청 정책개발연구관 등을 지냈다.
김보현&실비아올드 소장품전
조선대학교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관장 장민한)은 오는 5월24일까지 ‘김보현&실비아올드 소장품전-영원한 비상을 꿈꾸다’전을 개최한다. 지난 4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김보현(모교 교수 역임)과 실비아올드를 추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보현의 회화 작품 11점과 실비아올드의 조각 작품 10점 등 총 21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 김보현과 실비아올드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과 새의 형상을 소재로 한 작품을 주로 선보인다. 한국 추상표현주의 1세대 작가인 김보현은 미국의 조각가인 실비아올드와 뉴욕에서 결혼했다. 실비아올드는 뉴욕 타임즈에 ‘미국 100인의 작가’로 선정될 정도로 저명한 화가이며 판화의 한 기법인 실크스크린을 최초로 작품화한 작가로 기록돼있다.
벌교상고 총동문회장 취임
양승철(대학원·한국프라임제약 전무) 동문이 최근 벌교상고(72년 역사, 공립 특성화고)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양승철 동문은 "동문 소통단합과 벌교상고 역사발전유지에 운영 목표를 두고 총 동문회 동문선후배들과 모교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승철 동문은 2022년 벌교상업고등학교 동문회로부터 '자랑스러운 동문인상'을, 2023년 명예교장으로 임명 받았으며,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지사, 한국시민기자협회, 금융위원장, 전국시도민 향우회연합회 등으로부터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