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장 취임

김수관(치의학 38회·상무 수(秀)치과 원장·본회 상임부회장) 동문이 지난 4월 한국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수관 동문은 조선대 치과병원장·치대학장·대외협력처장 등을 지냈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현재까지 개인 기부금액만 17억원에 이르며 국내·외 치과 진료 봉사, 무료 임플란트 수술 지원, 장학금 지원, 돌봄이웃 긴급의료비 지원, 시민사회단체 후원 등 누적 사회공헌활동 후원금 26억원 등 40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

광주시 서구의사회장 취임

문영래(의학 39회·문영래정형외과병원·본회 상임이사) 동문이 지난 2월 광주광역시 서구의사회 제37차 정기총회에서 의사회장에 취임했다. 문영래 동문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간의 단합과 화합을 강조했으며, “현 정권과 정부가 던진 커다란 위기의 이슈가 목전에 있다”며 “함께하는 서구 의사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시화집 출간

박노식(국어국문학 39회·시인·본회 부회장)동문이 지난 4월 37편의 시가 실린 시화집 '기다림은 쓴 약처럼 입술을 깨무는 일'을 출간했다. 박노식 동문은 2015년 '유심' 신인상을 받고 등단한 후 9년 동안 5권의 시집을 냈으며, 지난 2018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수혜했다. 현재 광주 동구 '시인 문병란의 집'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담양군 장학금 기부

최철원(정치외교학 41회·인원산업㈜ 대표) 동문이 지난 3월 담양 인재육성을 위하여 5백만원을 기탁했다. 최철원 동문은 2016년부터 꾸준히 담양의 인재양성에 관심을 갖고, 올해까지 누적 5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모교 발전기금 2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인원산업㈜은 건설현장의 건설폐기물 처리, 토목·건축공사업, 비계구조물해체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자원재활용에 필요한 특허를 다수 출원했다.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취임

박강배(중국어과 41회) 동문이 지난 4월 5·18기념재단 상임이사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박강배 동문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팀장, 광주트라우마센터 비상임운영위원, 광주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 빛고을시민문화관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광역시장 표창

조흥현(전기공학 42회·한국폴리텍V대학 교수) 동문이 지난 4월 장애인 복지증진 등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공로와 기회도시 광주 건설에 이바지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조흥현 동문은 현재 한국폴리텍V대학 교수로서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전기공학과동창회 총무 등을 맡아 모교와 30만 동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도일보 부회장 취임

김선남(경영대학원·남도일보 부회장·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2월 남도일보 부회장에 취임했다. 김선남 동문은 전남일보 판매·사업국장, 광주매일신문 광고이사, 무등일보 상무이사, 광남일보 대표이사 사장·부회장, 전남매일 대표이사 사장,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