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문동정(2021년 4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04 15:39 조회1,113회 댓글0건본문
최근 동문동정(2021년 4월)
빛고을장학금 기부
김영삼(토목공학 16회·(주)동아기술공사 회장·본회 상임부회장) 동문이 지난 4월 이용섭 광주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재)빛고을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삼 동문은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8회에 걸쳐 7,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광주의 청소년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꿈꾸고 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발전협의회 총회 개최
박재순(정치외교학 17회·광주전남발전협의회장) 동문은 지난 3월 광주전남발전협의회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0년도 결산과 2021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본회 발전에 기여한 김영삼(동아기술공사 회장) 지역번영분과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이사 6명(노영대 변호사, 김중채 광주향교전교, 이장홍 (전)저축은행장, 김양수 (전)장성군수, 박옥임 순천대 명예교수, 윤춘주 변호사)을 선임했다.
빛고을장학금 기탁
최봉호(기계공학 29회·비봉기업(주) 대표·본회 상임이사) 동문은 최근 빛고을장학재단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장학금을 각각 1,000만 원씩 기탁했다. 최봉호 동문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감사를 거쳐 현재 회장을 맡고 있다.
광주음악상 수상
김남경(음악교육과 30회∙송원대 교수∙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2월 광주예총회관에서 (사)한국음악협회 광주지회에서 수여하는 광주음악상을 수상했다. 김남경 동문은 12회의 독창회와 오페라 12편의 주역으로 활동했고, 4권의 저서와 5편의 논문을 쓴 연구력과 제9대 광주음악협회장을 역임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추진
김갑주(경제학 33회·두메푸드시스템 대표이사·본회 상임이사) 동문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협약서를 체결했다. 김갑주 동문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에 걸맞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장애인인식개선의 장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치시티 대표이사 취임
허봉재(전자공학 34회) 동문이 지난 4월 코스닥 상장회사인 에이치시티의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허봉재 동문은 현대전자산업을 그만두고 2000년 에이치시티를 공동설립한 창립멤버로 사업 초기부터 인증사업본부장으로 재임해 무선통신 부문 시험인증을 위한 기술개발 및 설비투자를 이끌었다.
광주·전남중기회장 취임
임경준(토목공학 35회·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본회 상임부회장) 동문이 지난 3월 제9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에 취임했다. 임경준 동문은 제7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해솔아스콘·㈜화이건설 대표이사로서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베트남 금융협력 협의
나재철(기계공학과 35회·한국금융투자협회장·본회 부회장) 동문은 지난 4월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재철 동문은 1985년 대신증권에 입사해 서울 양재동 지점장, 리테일 사업 본부장, 기획본부장, 기업금융사업단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유방암학회장 취임
김권천(의학 35회·모교 의대 교수·본회 지도위원) 동문이 지난 4월 2년 임기의 제12대 한국유방암학회장에 취임했다. 김권천 동문은 조선대병원 홍보실장, 교육연구부장, 암센터장 등을 역임하였고, 한국유방암학회 부회장, 대한외과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등의 활동과 함께 다수의 논문으로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및 대한외과학회 우수 학술상 수상, 유방학 교과서 공저 등 유방 질환 및 유방암 치료 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장 감사패 수상
나명엽(무역학 37회·스포츠한국 부사장·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4월 광주광역시장실에서 이용섭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나명엽 동문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특히 '2019 광주세계수영수영선수귄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중앙경찰학교장 취임
박지영(행정학 37회·중앙경찰학교장) 동문이 최근 경찰청 치안감으로 승진해 충북 충주에 위치한 중앙경찰학교장에 취임했다. 박지영 동문은 1993년 간부후보(41기)로 경찰에 입문해 담양경찰서장, 서울 양천경찰서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전남경찰청 2부장, 전북경찰청 1부장,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대한호흡관리학회장 취임
안태훈(의학 38회·모교 의대 교수·본회 상임이사) 동문이 지난 4월 임기 2년의 제12대 대한호흡관리학회장에 취임했다. 안태훈 동문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법제이사 및 광주·전남·제주지회장, 대한소아마취학회장, 대한신경근연구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산과마취학회 및 대한소아마취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진료와 연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전남도의사회장 취임
최운창(의학 40회·목포 굿모닝비뇨의학과 원장) 동문이 지난 4월 제40대 전남도의사회장 취임했다. 최운창 동문은 “회원 한분 한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외롭고 그늘진 이웃에게 먼저 손 내미는 따뜻한 의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운창 동문은 전남도의사회 부회장과 목포시의사회장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취임
윤영덕(정치외교학 41회·국회의원·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취임했다. 윤영덕 동문은 “당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능한 집권 여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깊은 성찰과 중단 없는 혁신을 통해 정권 재창출의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경영대상 수상
박인철(전기공학 41회·지오씨㈜ 대표이사·본회 부회장) 동문이 최근 제2회 중소기업 혁신대상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박인철 동문은 “광산업분야 ‘Global Top10’ 진입이라는 비전 아래 2025년 매출 2000억 달성, 수출비중 80%, 영업이익 24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부가가치가 큰 다양한 광응용 제품을 개발해 산업과 환경, 의약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초등생 참고서 기부
김승철(토목공학 47회·㈜천재도서 대표·본회 부회장) 동문은 지난 3월 광주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 159명에게 초등학생 문제집 등 참고서 총 544권(8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김승철 동문은 2009년부터 최근까지 드림스타트 초등생에게 참고서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으며, 초등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요과목 선행학습으로 학습의지 향상 및 보편적 교육복지 혜택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 취임
정의찬(경영학 52회·경기도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4월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제13대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정의찬 동문은 더불어광주연구원 사무처장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열린민원실장, 백범씨앤씨 대표이사, 경기도지사 비서관, 수원월드컵재단 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남자농구 3대3 국가대표 감독 취임
강양현(체육학 54회·모교 농구부 감독) 동문이 지난 4월 도쿄올림픽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한국 남자농구 3대3 국가대표팀을 이끌 신임 감독으로 취임했다. 강양현 동문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대표팀으로서 비전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백미 200포 기탁
전대규(경영대학원·㈜경승건설 대표·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4월 함평군 학교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0포(6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대규 동문은 학교면 고막리 광진마을 출신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과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 한국에 온 외국인 노동자나 다문화 가정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온정을 전했다.
광주시건설협회 장학금 수여
김영주(경영대학원·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장·본회 부회장) 동문은 지난 2월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대학생 자녀 30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주 회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서의 역량을 길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빛고을장학금 기부
최영종(경영대학원·남경종합건설(주) 회장·본회 부회장) 동문은 지난 4월 (재)빛고을 장학재단 기탁금 전달식에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최영종 동문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4회에 걸쳐 3,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지역인재 육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19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움이 간절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최승곤(경영대학원·㈜남양에스티엔 대표·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2월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최승곤 동문은 2020년 제8회 광주상공대상을 수상했으며,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모교 발전기금 기부
안성섭(경영대학원·우도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본회 부회장) 동문이 지난 4월 모교를 방문해 민영돈 총장에게 모교의 건축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안성섭 동문은 “여러 차례 인연이 깊은 조선대학교가 우수한 건축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화제의 동문〕
■ ‘ NH농협손해보험, 2020년 역대 최대 순익 달성 ’ 최창수(중어중문학 33회)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 순익 달성에 이어 2021년에는 더 큰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의 2020년 영업이익은 789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197억 원에서 300.3%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463억 원으로, 2019년 68억 원 대비 580.9% 폭증했다. 원수보험료는 2019년 3조2635억 원에서 2020년 3조7733억 원으로 15.6% 증가했다. 초회보험료는 1조5833억 원으로, 전년(1조2181억 원) 대비 30.0% 늘었다. 최창수 대표이사는 지난해 미래가치를 높이는 경영체질 개선과 성장전략 이행으로 2025년 원수보험료 4조8000억원, 당기순이익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채널별 역할 모델 전환, 가치 중심 상품 포트폴리오 재정립 및 정책보험 안정화, 자산운용 전략 재정립 및 리스크 관리 고도화, 디지털 기반 업무 인프라 고도화 및 인적 역량 강화 등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최창수 대표이사는 최근 조직개편 및 인사혁신을 단행했다. 마케팅부문장을 새로 교체하고 농업보험부문을 신설했다. 자산운용부서도 대표이사 산하의 직속기구로 배치했다. 직접 자산운용 관련 사항을 챙김으로써 자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산수익률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최창수 대표이사는 2021년 제30회 다산금융상 보험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융권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다산금융상은 한국경제신문사와 금융위원회가 금융산업에 이바지한 금융인과 금융기업을 표창하기 위해 1992년 제정했다.
■‘원자력분야 세계적 강소기업 우뚝’ 조성은(기계공학 33회`본회 부회장) (주)무진기연 대표
㈜무진기연은 30년 업력을 가진 원자력발전설비 관련 분야의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원전설비 전문 제조업체로서 우리나라 대표 강소기업이다. 무진기연은 지난해 40여 년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원전의 증기발생기 노즐댐(Nozzle Dam)을 우리나라 최초,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증기발생기 노즐댐'은 가동 중인 원전을 유지보수할 때 증기발생기 노즐입구에 임시로 설치하는 설비로, 수조의 냉각수가 증기발생기 내로 유입을 차단시켜 증기발생기 내부 작업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다. 무진기연은 세계 원자력계에 당당히 선보일 수 있는 우수한 기술로 원전해체기술인 사용후 연료 이송설비, 싱글&멀티스터드텐셔너, 그리고 노즐댐 기술 등을 내세운다. 이러한 기술력이 뒷받침돼 2019년에는 은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무진기연은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매년 매출액의 10% 가량을 과감하게 R&D(연구개발)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문제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해양용 초소형 원자로를 개발하기 위한 ‘미네르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조성은 대표는 원자력은 세계시장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사업 중 하나이고, 가장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분야가 바로 원전사업이라고 자부한다. 정부의 탈 원전 정책에도 기술과 품질력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연구소를 세계적 수준으로 만들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장비에 대한 국산화에 도전하며,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사업의 다각화와 신시장 개척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