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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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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27 14:20 조회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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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병란의 집' 개관

민족시인·저항시인으로 알려진 문병란 선생의 자택을 리모델링한 '문병란의 집'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지산동 장원봉 아래 자리 잡고 있는 문 시인의 자택(지산동267-11번지)은 선생이 1980년부터 2015년 별세하기 전까지 거주하던 곳이다. '화염병 대신 시()를 던진 한국의 저항시인'으로 '뉴욕타임즈'(1987)에 소개되기도 했던 문 시인은 수많은 저항시를 남겼고, 한평생 민족문학운동과 5·18민주화운동에 헌신했다. 그는 5·18민주화운동 배후조종자로 지목돼 고초를 당했고 독재정권 시절에는 민족, 민중, 통일을 지향한다는 이유로 시집들이 판매금지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문 시인의 작품과 생애를 기리기 위해 광주 동구는 지난해 선생의 자택을 매입,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시인 문병란의 집'을 조성했다. 문병란 시인은 1934년 화순군 도곡면에서 출생, 조선대학교 재학 당시 시 '가로수'로 등단했다. 1988년부터 조선대 국문과 교수로 근무했으며 19965·18 기념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2000년 교수 퇴임 이후,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15년 타계했다.

 

아트광주21 초대전

진원장(미술교육 23·모교 명예교수·본회 지도위원) 동문이 광주국제미술전람회 아트광주21’ 두 번째 사전행사인 미술의 숲_프레페어가 열리는 예술의 거리 이화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 진원장 조선대 명예교수는 개인전 27회 및 광주시립미술관 오늘의 작가 초대전, 미국 찰스 아담스 갤러리 초대전, 미국 한국문화원 초대전 등 다수 전시에 참여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펜실바니아대 연구교수, 조선대 미술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20172월 조선대 미대에서 정년 퇴임했다.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시집 출간

백수인(국어국문학 26·모교 명예교수·본회 지도위원) 동문이 시집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푸른사상 시선 147>로 출간되었다. 고향 집이 자리 잡은 전남 장흥부터 두만강 건너까지 시인의 시선은 무한하게 펼쳐져 나간다.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 이야기는 물론 자연과 역사를 노래하는 시편들에서 뜨거운 서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백수인 시인은 조선대 국어교육과에서 교수로 정년퇴임했으며, 한국언어문학회 회장, 한국어문학술단체연합 대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 518기념재단 이사,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간암 치료 경험담 책 발간

장경식(의학 28·조선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본회 지도위원) ) 동문이 의료에 대해 접근하기 쉽도록 내용을 구성해 심장내과 의사의 따뜻한 영화 이야기라는 대중서를 출간했다. 이번에 장 교수가 발간한 책은 2015년에 출간된 '심장내과 의사의 따뜻한 영화 이야기 냉철한 머리보다 뜨거운 가슴으로'의 후속편이다. 의료와 관련된 영화를 소개하며 암, 유전적 질환, 비만, 식이요법 뿐만 아니라 생명윤리, 성소수자, 은퇴한 노인들의 삶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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