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문 동정(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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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2-30 16:34 조회213회 댓글0건본문
염홍섭 ㈜서산 회장 별세 총동창장학회관 건립기금 10억 5천만원 기부…우리나라 사업발전 및 인재육성 기여
염홍섭(명예경영학박사·㈜서산 회장·본회 자문위원) 동문이 96세를 일기로 지난 10월 1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염홍섭 회장은 1974년 ㈜서산을 설립한 이후 반세기 동안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초우량 기업으로 발전시켜 콘크리트업계의 선두기업으로서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성암, ㈜성암아스콘 등 우량 계열사를 세워 경영해 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5월 ㈔한국경영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창업경영자대상을 받았다. 창업경영자대상은 ㈔한국경영사학회에서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사회적 봉사에 기여한 우수하고 모범적인 창업자 정신을 가진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염홍섭 회장은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도 앞장섰다. 조선대학교에서 2002년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중앙도서관 성암인터넷실 개설 등 그동안 조선대에 5억여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2023년 7월 조선대학교총동창회관 건립기금으로 10억원을 쾌척해 큰 초석이 되었고, 2015년에는 5천만원을 기부하여 총동창장학회관 건립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였다. 총동창회장학회관이 건립되어 임대수익이 발생하면 염홍섭특지장학회 이름으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2013년에는 성암복지문화재단을 설립해 60억원 넘게 기금을 조성해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장례는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으며 장성군 진원면 선영에 모셔졌다. |
의과대학 2회 졸업 50주년 기념, 후학양성에 5,500만원 기부
의과대학 제2회(1974년 졸업) 졸업생 30여 명은 지난 12월 졸업 50주년을 맞아 ‘의과대학 제2회 졸업 50주년 기념 모교 방문 및 발전기금 기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졸업생들은 의학교육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5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생들의 의학교육실습비와 교육시설 개선, 장학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기부식에는 안영준 의과대학장, 조향훈 의과대학동창회장, 김진호 조선대병원장과 의대 제2회 졸업 이원구(전 총동창회장) 대표 등 졸업생 13명과 재학 중인 후배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원구 졸업생 대표는 “1968년 대학에 입학하여 교육과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며 꿈을 키워나갔다”며 “50년이 지난 조선의대는 지역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훌륭한 의사 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7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서삼석(행정학 37회·국회의원·본회 자문위원) 동문이 최근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충실한 정책적 대안과 제도 개선을 통해 농어민의 대변인 역할을 해냄으로써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서삼석 동문은 "7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의 원동력은 지역민과 '소금처럼 변함없는 정치'라는 약속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안 문제 등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과 정부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민장학금 수여식
법사회대학 공공인재법무학과는 지난 12월 2024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된 장학금은 조선대 제14대 총장인 전호종 명예교수와 의과대학 동문인 이민전(민전산부인과 원장)박사의 발전기금으로 만들어진 ‘호민 장학금’이다. 수여식에서는 12명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원씩 총 600만원을 수여했다.
광주광역시장 표창장 수상
손대성(전기공학 37회·(주)서호산전 대표·본회 홍보위원장)동문이 지난 11월 장애인 권익옹호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손대성 동문은 평소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편의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고향사랑 실천에도 관심 갖고 매년 영암군에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기공학과동문회 회장을 맡아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첫 '한국상품박람회' 성공 개최
박종범(경영학 30회·영산그룹 회장·본회 상임부회장) 동문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으로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오스트리아 센터 빈에서 공동 주최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일환으로 열린 '한국상품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상품박람회'는 2천400억원대의 수출 성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박종범 동문은 "K푸드와 K뷰티, K메디컬 등을 비롯한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아주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한국 중소기업의 제품을 세계에 알리고 수출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K-원자력 유럽 수출 ‘숨은 주역’
조성은(기계공학 33회·(주)무진기연 대표이사·본회 부회장) 동문이 이끌고 있는 원자력 전문회사 무진기연이 최근 다시 부활하고 있는 K-원자력 기술 유럽 수출의 ‘숨은 주역’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개조 사업을 10년 만에 완료하는데 기여했다. 무진기연은 1990년 설립돼 현재 원전설비 제작의 핵심인 세계 ’탑 클래스(Top Class) 용접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UAE 바라카 원전에 원전 보조기기 6개 패키지를 수출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최범채(의학 34회·시엘병원 병원장·본회 재정위원장) 동문이 시엘병원 개원 24주년을 맞이해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에서 국내외 보건의료 향상과 봉사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범채 동문은 2017년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2018년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에 해외 분원을 설립해 한국 선진의료를 해외에 알렸으며, 2차례 몽골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2년 연속 선정
김수관(치의학 38회·상무 수(秀)치과 원장·본회 상임부회장) 동문이 2024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의에서 2023년에 이어 인정기관으로 연속 선정됐다. 김수관 동문은 사회 봉사활동이 1천690회를 돌파했으며, 평소 ESG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많은 기부와 나눔,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방의회 전국경진대회 ‘대상’ 수상
임미란(산업미술학 38회·광주광역시의원·본회 상임부회장) 동문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본인이 대표발의 한 ‘전국최초 365일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조례가 본선에 올라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조례는 전국에서 최초로 발의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로까지 이어졌으며, 지역에 꼭 필요한 새로운 형태의 아동 의료서비스를 설계하고 시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교 초청 특별강연 진행
윤상현(명예경영학박사·국회의원·본회 자문위원) 동문이 지난 10월 모교 서석홀에서 대학본부, 학생 및 교직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학 상생협력을 위한 대학과 지역의 혁신, 대학생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상현 동문은 “청년과 여성 정치인이 너무나 부족한 현실”이라며, “청년들이 주도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실패와 도전의 경험, 청년세대의 문제 해결, 사람 중심의 리더십 등의 주제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한상원 다스코㈜ 회장, 인재 양성 장학금 2천350만 원 전달
한상원(경영학 56회․다스코(주) 회장․본회 상임부회장) 동문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2천3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총 2천350만 원으로, 대학생 3명에게 250만 원씩, 고등학생 15명에게 100만 원씩, 중학생 2명에게 50만 원씩이 수여됐다. 한상원 다스코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해 훌륭한 어른이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스코는 1983년 전신인 동아산업을 창업한 이후 현재까지 금속 구조물 제조, 신재생 에너지 핵심 개발 등 사회간접자본 및 에너지 사업으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교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최갑렬(대학원·삼일건설 회장·본회 상임부회장) 동문이 지난 8월 조선대학교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최갑렬 동문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유학 생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되어 기쁘다”며, “조선대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갑렬 동문은 현재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을 비롯하여 BBS광주불교방송 사장으로서 다방 면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조선대학교 총동창장학회관 건립기금으로 1억을 쾌척했다.
법사회대학 공용세미나실 개관
최철원(정치외교학 41회·인원산업㈜ 대표) 동문이 지난해 11월에 모교 발전기금 2500만원을 기부하여 마련된 법사회대학 공용세미나실이 최근 개관했다. 최철원 동문은 2016년부터 꾸준히 담양의 인재양성에 관심을 갖고, 올해까지 누적 5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인원산업㈜은 건설현장의 건설폐기물 처리, 토목·건축공사업, 비계구조물해체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자원재활용에 필요한 특허를 다수 출원했다.
김보현 서거 10주년 추모전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은 김보현 화백의 서거 1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16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그의 예술적 유산을 조명하는‘-자유로부터 즉흥 환상세계로의 여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대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300여 점의 작품 중에서 김보현 화백이 생애 동안 다양한 예술적 변화를 거치며 만들어낸 주요 작품들을 중심으로 그의 깊이 있는 예술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한국회화 1세대인 김보현 화백(1917~2014)은 조선대 미술대학 산파 역할을 했던 장본인이다. 지난 1946년 전국 최초로 예술대학 설립을 주도했고 초대 학과장을 역임하며 많은 후학들을 길렀다.
'타오르는강문학관' 개관
문순태(문학 14회·소설가·본회 원로회원) 동문은 최근 전남 나주시 예향로에 '타오르는강문학관'이 재단장돼 개관식을 개최했다. 1980년 발표된 문순태 작가의 대하 장편소설 '타오르는 강'은 1886년부터 광주학생독립운동이 발발한 1929년까지 나주와 영산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국 근대사의 아픔을 겪은 민초들의 삶과 한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타오르는강문학관,은 소설 속 주요 배경인 영산포 지역 근대건축물에 마련됐다. 작가의 작업실과 소설 관련 자료, 육필원고 전시실, 소장 도서실 등으로 꾸며졌다. 문학관 앞에는 작품의 1권 '대지의 꿈'부터 10권 소설어 사전까지 기둥 줄거리를 담은 '타오르는 강 스토리'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신임 청장 취임
구충곤(경영학부 56회·전 화순군수·본회 부회장) 동문이 최근 다양한 행정 경험과 추진력, 광양경제청에 대한 이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등이 높게 평가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신임 청장에 취임했다. 구충곤 동문은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양만권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전략 산업과 선도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광양만권이 글로벌 경제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동문은 전남도의원(제8대), 전남도립대 총장(제6대), 화순군수(민선 6·7기)를 역임했다.
일본 시코쿠 세리사회와 세미나 개최
김성후(대학원·광주지방세무사회장·본회 부회장) 동문은 최근 2025년 광주세무사회 창립 50주년 준비 일환으로 일본 시코쿠 세리사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두 단체의 교류는 양국의 지리적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상호 이해와 양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1997년에 처음 교류를 시작됐다. 김성후 동문은 그동안 광주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상시 교육프로그램을 가동하여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조선대학교 등과 협업해서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인력수급 해결에 힘썼으며, 인력수급 문제도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하게 적극 추진함으로써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 많이 높아졌다 생각합니다.
전남방송 광주·전북 사장 취임
김해경(대학원·우먼리더십 대표·본회 부회장) 동문이 최근 JBC 전남방송 광주·전북 사장에 취임했다. 김해경 동문은 33년 간의 금융경제전문가로서 남부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한 롤모델 여성리더로서 광주여성재단 비상임감사, KJB금융지주 준법감시인, 광은비즈니스 대표이사직무대행, 최형주 변호사 사무소 상임고문 등을 지냈다.
학교법인 동강학원 이사 취임
이경섭(전기공학 32회·동신대 명예교수) 동문이 최근 학교법인 동강학원(동신중학교, 동신여자중학교, 동신여자고등학교, 동신고등학교) 이사에 취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이경섭 동문은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동강학원 경영 학교의 응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