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교소식(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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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04 15:48 조회1,041회 댓글0건본문
최근 모교소식(2021년 4월)
조선대학교, 국비 등 160억 원 투입``` ‘해조류 바이오 유효성 실증센터’ 구축
조선대학교가 완도에 해조류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소재를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해조류 바이오 유효성 실증센터’를 구축한다. 최근 조선대학교 김춘성 교수(치의예과) 연구팀은 해수부가 주관한 ‘해조류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유효성 소재 실증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를 주축으로 전라남도와 완도군의 지원을 받고, 사업에는 전국적으로 총 12개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유효성 소재 실증 장비 구축과 함께 해조류 유래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개발 및 사업화 제품개발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160억 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50억원, 주관기관 및 기업 10억원)을 투입해 완도군 신지면에 위치한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 실증센터가 구축된다.
조선대학교, 양자컴퓨터 관련 양자 내성 보안기술 개발 75억 국책사업 선정
IT융합대학 정보통신공학부 김영식 교수 연구팀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정보보호 핵심 원천기술 개발 사업에 ‘저사양 디바이스 대상 고효율 PQC 안전성 및 성능 검증 기술 개발’이라는 과제로 선정됐다. 연구기간은 2021년 4월부터 약 3년 9개월 동안이며, 간 총 7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조선대학교의 이번 연구는 양자컴퓨터 연산에도 쉽게 해독되지 않는 안전한 공개키 암호 알고리즘인 양자 내성 암호(PQC) 후보들을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구현, 개발하는 연구이다. NIST(미국표준기술연구소) 표준 암호 알고리즘에 대한 표준 알고리즘 구현의 원천기술을 적시에 확보하여 IT 보안 안전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조선대학교 연구팀은 인터넷 보안에 널리 활용되는 TLS(Transport Layer Security)나 공개키 인프라 구조(PKI)에 적합한 양자 내성 암호 알고리즘 구현기술을 확보할 수 있으며, PQC 안전성 검증 기술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진로 서포터즈 발대식’ 성료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윤오남)가 대학일자리센터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취업진로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94명의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48명의 서포터즈는 2021년 12월까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교내·외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행사지원 및 정부 청년고용정책과 청년 취·창업관련 시책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체 서포터즈는 9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기별 홍보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수활동팀 및 우수서포터즈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시상한다.
조선대 청소노조, 재활용품 판매수입금 2천만 원 장학금 기부
광주지역일반노동조합 조선대지회 청소노동자 100여 명이 3년간 모은 재활용품 판매수입금 2천만 원을 조선대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2016년 3월 조선대지회 총회에서 재활용품의 판매수입금을 적립하여 장학금으로 기부하자고 의결하고, 지난 2018년 2천만 원을 기부한 이후 두 번째이다. 조선대는 총학생회와 함께 보은의 기회를 갖기로 했으며, 장학생 선발 후 장학금 전달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박물관, '빛고을, 기억을 걷다' 강연·체험프로그램 개최
조선대학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이번 교육프로그램 사업 선정으로 조선대학교박물관은 '빛고을, 기억을 걷다'를 주제로 빛고을 광주의 과거와 오늘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무료강연과 체험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대학 구성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문학가의 시선으로 본 광주의 문학(4월) ▲광주의 기억, 공간(5월) ▲광주의 예술과 문화(9월) ▲광주의 인물이야기(10월)라는 테마로 문화강연이 열린다. 특히 7월에는 ‘박물관에서 쉼표(,)’라는 체험행사가 열리며,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컵 만들기, 비즈공예(마스크 스트랩), 동물벽화 그리기, 실크스크린 등 다채로운 예술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 일정, 강연 및 체험 참가 관련 안내는 조선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www.chosun.ac.k/museum)를 통해 공지된다.
조선대학교, K-Move스쿨 2년 연속 취업률 100% 달성
조선대학교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해외취업 연수사업인 ‘조선대학교 K-Move스쿨’이 2년 연속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조선대학교에서 운영하는 K-Move스쿨 연수과정은 연수교육(어학, 직무교육 등)을 약 6개월 간 수강, 이수하며 사전에 확보된 해외 취업 처와 인터뷰를 진행하여 해외취업을 결정한다. 이후 미국 각지에서 1년 이상의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연수생의 역량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조선대학교 K-Move스쿨은 올해로 6기를 맞았다. 올해 진행되는 K-Move스쿨에서 조선대는 ‘미국취업 국제경영인 양성 및 경력개발과정 6기’가 우수과정으로, 신규로 개설한 품질관리 실무자 양성과정 1기가 일반과정으로 선정됐다. 특히 기존 일반과정이었던 ‘미국취업 국제경영인 양성 및 경력개발과정’이 주관 기관에서 ‘우수과정’으로 선정되었으며, 광주와 전남지역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조선대학교가 K-Move스쿨 ‘우수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조선대학교, ‘2021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조선대학교는 최근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사업은 다국적 청소년 간 교류활동 지원을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에 체류 중인 유학생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국가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학교는 '지역 내 산업과 연계를 통한 국제적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인 학생 20명, 외국인 학생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다. 조선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를 국가별 비즈니스 특성 공유 및 지역 내 산업과 연계를 통해 차세대 유망 직종을 탐색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조선대 졸업생 3명, 세무사 시험 최종 합격
조선대학교 졸업생 3명이 세무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2008년 졸업한 이정우·김윤식씨는 직장 생활을 하며 세무사를 목표로 공부해 이번 시험에 합격했다. 올해 2월 졸업한 이수재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세무사를 꿈꾸고 2013년 조선대 경상대학 경영학부에 입학해 세무사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
이수재씨는 "무진관에서 체계적으로 학습을 관리하고, 스터디 반으로 같은 계열의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정보 등을 교류한 덕에 최종 합격까지 갈 수 있었다"고 비결을 밝혔다.
조선대 관계자는 "조선대는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고시반을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