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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교 소식(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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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8 15:13 조회8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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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최초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조선대 연구팀 개발 `큐브위성실려

백두산 천지 온도 및 폭발 징후 관측 등 임무수행 예정

 

지역대학에서는 유일하게 큐브위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조선대학교의 큐브위성이 한국형 최초 발사체에 실려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는 지난해 10월 첫 발사 이후 비정상 비행으로 인한 실패를 겪었다. 이를 보강한 두 번째 도전에 조선대학교가 개발한 큐브위성 'STEP Cube Lab-II'이 탑재됐다.

 

20199월 항공우주연구원 주관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기술검증형' 목적 분야에 최종 선정된 오현웅 교수팀(스마트이동체융합시스템공학부)2017년 개발한 큐브위성 'STEP Cube Lab'에 이어 또 다른 큐브위성 'STEP Cube Lab-II'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누리호 발사가 성공함에 따라 한국은 자체 기술로 우주발사체를 쏘아 올린 세계 7번째 우주강국이 됐다. 이 과정에서 지역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연구팀을 지도하며, 한국이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되는 역사적 과정 속에 있는 오현웅 교수는 "조선대 연구진이 개발한 'STEP Cube Lab-II' 위성은 최근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는 백두산 폭발 징후 등을 우주에서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큐브위성은 1~2t급 중대형 위성과 마찬가지로 통신 GPS 태양전력 생산 등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중대형 위성이 할 수 있는 세부 관측 등 정밀 기능은 떨어지지만 제작 가격이 낮아 범용성이 높다. 조선대 연구팀은 2018년 인도 발사체를 이용해 1의 큐브위성을 쏘아 올린 경험이 있다.

 

'STEP Cube Lab-II' 위성은 10의 초소형 위성으로 지난 6월 21일 누리호와 함께 발사된다. 이번 발사에서는 누리호가 적정고도에 이르면 '검증위성'이 사출된 뒤 큐브위성 4개가 29일 조선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사출된다. 누리호에 실린 큐브위성 개발에는 조선대 KAIST 서울대 연세대 등 4개교 연구팀이 참여했다. 

 

금파재단, 조선대학교에 공대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우미건설()이 출연한 금파재단이 조선대학교에 '미래 인재 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힘을 아끼지 않는 금파재단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미래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기여를 목적으로 했다.

 

한편 금파재단은 우미건설()2006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건설 산업재해 피해 가정 및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의 국가유공자 지원 단체를 통해 미래세대를 지원해오고 있다.

 

2022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4명 합격

조선대학교가 2022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 우수인재의 고른 등용을 위해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공무원 임용제도다.

 

2022년 조선대학교 합격자는 모두 졸업생으로 행정 분야 2, 기술 분야 2명이다. 이들은 1년 간 부처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유호진 교수 연구팀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선도연구센터 신규과제 선정

조선대학교 유호진 교수(이하 유호진 교수 연구팀)가 게놈 안정화를 통한 세포 방어 시스템을 활용해 악성암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유호진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도 하반기 기초연구사업의 선도연구센터(기초의과학, MRC, Medical Research Center) 신규과제'에 선정돼 '게놈 불안정성 제어를 통한 악성암 치료기술 개발과제를 수행한다연구기간은 2022년 6월부터 약 7년 동안이며총 101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팀은 게놈 불안정성 제어인자를 통한 악성암 제어전략 수립 악성암 제어를 위한 합성치사 표적 및 게놈 바이오마커 규명 합성치사 표적 분자를 통한 악성암 치료전략 및 치료기술개발 등의 연구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15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선정

조선대학교가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5년 연속 선정됐다.

 

교육부의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에 따르면 조선대학교는 전형 운영 기본역량을 바탕으로 내실화고도화 계획을 평가하는 유형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조선대학교는 오는 2024년까지 2년 동안 재정지원을 지원받는다추후 중간평가를 통해 결과에 따라 1년 더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조선대는 2008년부터 운영된 이 사업의 전신인 입학사정관제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로 15년 연속 선정됐다

 

조선대학교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1044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올해는 94400만원을 지원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전문인재양성사업 선정

조선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전문인재양성사업(IITP)’에 최종 선정돼 SW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본 사업은 기업 주도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체계로 기업이 대학 안에 들어와 기업의 실수요에 맞는 현장맞춤형 SW인재를 직접 교육하고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교육 혁신 모델이다.

 

조선대학교는 NHN아카데미와 지역 내 ()스마트인재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치열한 경쟁 속 최종 전국 4개 대학만을 선정하는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로서 조선대학교는 총 4년 간 약 7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SW전문인재양성사업 교육은 7개월 동안 집중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50내년부터는 100명씩 4년간 총 350여 명을 육성할 계획이다졸업 예정생이나 졸업 후 미취업자가 주 대상이며개강은 7월부터다.


 

 

 

 


조선대학교총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