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조선대학교치과병원 최근 소식(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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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1-29 15:24 조회746회 댓글0건본문
조선대학교병원 암센터, 다학제통합진료 1,400례 돌파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 암센터가 지난 2014년 8월 지역에서 최초로 다학제통합진료를 시작한 이후로 지역 최다 건수 1,400례를 돌파하며 암 다학제 진료 국내 최고 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암은 조기발견과 빠른 치료가 완치율과 직결되기에 시간은 치료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조선대병원 다학제통합진료는 여러 분야별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여 진단부터 검사, 치료, 수술 등의 일정을 단계별로 계획을 세워 환자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환자와 보호자는 다학제통합진료에 참여해 여러 진료과 전문가들로부터 각 치료방법에 대한 장단점과 효과를 듣고 궁금한 점을 묻고 대답을 듣는 등 자신의 치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의료진은 환자와 가족의 의견을 수용하여 치료계획을 결정하게 된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개원 44주년 기념식 개최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난영)이 개원 44주년을 맞아 지난달 지난 10월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근속자·모범직원·친절직원·진료우수상·특별공로상 표창 및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난영 원장은 기념사에서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합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원내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일하는 병원,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1978년 개원 이래 8개 진료과와 임플란트 센터, 구강종양센터, 그 외 다양한 특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 전국 최초로 병원 내 의료영상전달시스템(PACS)과 전자차트(EMR)를 도입한 이후 2014년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이르기까지 선진화된 디지털 진료시스템을 갖춘 환자 중심의 스마트 진료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