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조선대학교치과병원 최근 소식(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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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02 11:23 조회754회 댓글0건본문
조선대학교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2년 12월 28일부터 2026년 12월 27일까지이며, 이번 인증으로 조선대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등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재차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조사단은 병원 전반을 둘러보며 의료의 질, 환자안전, 병동 및 각종 시설, 환자안전과 관련된 규정 등을 자세히 살피고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4주기 인증조사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환자안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것으로 병원 전 부문에 걸쳐 세밀하고 엄격한 평가가 이뤄졌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2010년, 처음 획득한 1주기 의료기관 인증부터 이번에 획득한 4주기 인증까지 더욱 강화된 기준의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민에게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선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통과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을 받았다. 지정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조선대병원은 앞으로 3년간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선대병원은 119 구급대원, 환자이송 구급대 및 지역 병원과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환자 한분 한분의 생명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 12월 28일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경우, 119구급대원과 의료기관 의사가 스마트폰 화상통화를 활용해 이송과정에서 병원 응급실 수준의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선대학교병원
국립목포병원과 협력병원 협약 체결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과 국립목포병원(병원장 정효성)은 지난해 12월 27일 조선대병원에서 협력병원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환자의뢰 및 회송, 최신 의학정보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진 체계를 유지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계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국립목포병원은 1962년 목포아동결핵병원으로 개원해 1983년 국가가 직접 관리 운영하는 국립병원으로 개편하였고, 현재 결핵환자 진료와 임상연구 등 국가결핵정책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결핵전문 치료기관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환자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 및 기술적 지원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및 진료 후 회송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이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제13차 국제치과교육아카데미개최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난영)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제13차 국제치과교육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Basic Implant Training Course’로 열린 이번 국제치과교육아카데미는 몽골 치과의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자로는 조선대치과병원 손미경 교수, 이원표 교수, 송주헌 교수와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이 참여하였고, 수준높은 강의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의와 함께 이뤄진 핸즈온 실습에는 오스템임플란트 몽골지사와 오스템 OIC의 지원으로 체계적인 수술 및 보철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광주시교육청과 ‘의료지원 및 교육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조선대치과병원은 최근 광주시교육청과 ‘의료지원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층 및 기초수급 가정 학생 대상 무상 치과진료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 검진, 예방 진료지원 △진로탐색 및 치과질환 지식 의료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강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기초수급 가정 학생들은 올해 상반기부터 학교 신청을 통해 스케일링, 발치, 레진 및 보철 치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첫 의료기부를 시작으로 점차 수혜 대상과 치료 범위 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치과진료 지원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수혜를 받아 배려와 나눔을 아는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