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

개원 52주년 … 최첨단 스마트병원 구축 위한 뉴 비전 수립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4월 모교 해오름관에서 ‘개원 52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 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형석 국회의원, 윤영덕 국회의원 등을 비롯하여 김이수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이사장, 민영돈 총장, 정효성 총동창회장, 서종옥 조선의대 동창회장, 김경종 조선대병원장 등 내외귀빈과 교직원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선대병원은 개원 52주년 기념식과 함께 새로운 비전(NEW VISION)을 선포했으며 뉴 비전과 함께 슬로건·미션·핵심가치를 공개했다. 새로운비전은 2028년 새병원 신축을 앞두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로봇 등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2023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최종 선정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은 최근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임상실증연계 치과의료소재부품산업 고도화 사업(책임교수 손미경)’에 최종 선정돼 이 사업을 주관하게 됐다.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은 국가 전략산업의 지역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국가 공모사업이다.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이 주관하며 (재)광주테크노파크, 광주보건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이루어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23년 4월1일~2025년 12월31일까지며 총 91억7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30 글로벌 메디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광주시의 중장기 발전전략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