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교 소식(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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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8-08 14:54 조회280회 댓글0건본문
노인성 뇌질환 전문 AI닥터 세계 최초 개발 착수
최근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바이오산업기술개발 디지털헬스케어 R&D사업에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단장 의생명과학과 이건호)의 ‘퇴행성 뇌질환 중심 시니어 헬스케어 임상실증 AI플랫폼 개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의 연구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4년 9개월이며, 총 사업비는 118억 원이다. 이건호 단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시니어 의료산업의 르네상스를 광주시와 조선대가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항공·우주 분야) 선정
조선대가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항공·우주 분야에 선정됐다. 5년간 총 85.5억 원의 지원받는다.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첨단산업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태규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고급 항공·우주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대한민국이 항공·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관 구축사업 공동 수행
조선대가 ‘2024년도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광주시와 공동 수행한다. 총사업비는 5년간 186억 원(국비 102억 원 포함)을 지원받는다. 조선대 용접·접합과학공학과 방희선 교수는 이 사업에서 기업지원, 연구개발, 전문기술교육 및 인력양성과 해외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방희선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질의 용접 관련 전문인력이 양성되어 200여개의 EV배터리관련 기업의 취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7년 연속 선정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7년 연속 선정되며 호남지역 대학 중 최고 금액인 11억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조선대는 학령인구 감소 상황에서도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대입 전형을 설계하고 개선하며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지역 고교와 교육청과의 연계 체제를 구축하여, 고교학점제 안착 및 지역고교생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예비 유학생과 CSU Summer School…역대급 규모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역대급으로 많은 예비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CSU Summer School'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대 몽골 자매학교 재학생 211명이 참여한다.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조선대 등 광주와 여수, 서울 등에서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0명이 넘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꺼번에 참여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며, 이는 외국인 학생의 유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며, 조선대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주관기관 선정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2024년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최대 5년간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조선대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총괄책임자 주성민)는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의 귀금속․보석 등 기타 제품제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1만 3000명에 글로컬 인재 육성 장학금 지급
조선대학교는 약 1만 3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글로컬 인재 육성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제도는 AI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19일 총장실에서 안형준 총학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글로컬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식에서 올해 1학기에 약 1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조선대는 다양한 형태의 장학제도를 운영하여 약 620억 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독도까지 300km 걷는 국토대장정 힘찬 출발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학생들이 12일간 동해안 일대와 독도까지 300km를 걷는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조선대는 6월 24일 오전 8시 본관 앞에서‘2024학년도 제19기 국토대장정&사회봉사단 출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총 59명의 대원들이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11박 12일간의 일정 동안 300km를 걷는다. 대원들은 부산 임랑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울산, 경주, 포항, 영덕, 울진 후포항까지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하루에 약 30km를 걷는다. 또한 마지막 일정으로 ‘청춘역사탐방’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에 탐방하여 올바른 역사를 배우며 의미 있는 일정으로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