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 다빈치 Xi 로봇수술 400례 달성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지난해 11월에 다빈치 Xi 로봇수술 400례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2022년 4월 로봇수술 첫 시행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2023년 4월 100례, 12월 200례, 2024년 7월 300례, 11월 400례를 달성했으며, 현재 430여 건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현재 조선대병원에서 사용 중인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는 10배 확대된 고화질 3D 입체 영상으로 수술 시야를 확보하고 손 떨림 방지를 위한 보정 기능과 정교한 손 움직임 구현 등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해 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주기 1차 위암, 대장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또한 2차 ‘수혈’ 적정성평가와 2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임상교수 워크숍 개최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임성훈)은 지난해 12월 조선대 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2024년도 임상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정범 진료부장의 사회로, 임상교수 26명 중 22명이 참석하고 4명의 팀장·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임성훈 병원장이 병원 현황과 주요 추진 업무를 보고하고 ▲예방치과 임상진료과 개설 방안 ▲소독실의 오염/청결 구역 개선 등의 진료실 리모델링 계획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