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추진단 출범,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 계획 수립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지난 1월 교육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준비를 위해 총장, 부총장, 교무위원 등 대학 내부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대학의 혁신역량을 점검하고 ‘RISE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조선대는 RISE 추진단장으로 전제열 부총장, 부단장으로 김용재 산학협력단장을 임명하여 지역·산업의 혁신성장과 산학연협력 활성화 등 정주형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RISE(Ri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대학에 대한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고, 지자체는 대학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 지원을 실시한다.

국립 5·18 민주묘지 신년 합동 참배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지난 1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합동 참배식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학교법인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 김춘성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배종용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임채효 총학생회장 등 조선대 구성원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1·8항쟁 37주년 기념식 성료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지난 1월 8일 10시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1·8항쟁 37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1·8항쟁은 1988년 1월 8일 조선대학교의 민립대학 설립역사를 왜곡하고 대학을 사유화 했던 박철웅 전(前) 총장과 그 일가 등으로 구성된 구 이사진의 퇴진을 요구했던 113일간의 학원민주화투쟁이다.

이날 기념식은 김형중 조선대 민주평화연구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교가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1·8항쟁 기념비 앞에서 헌화식을 가졌다.

김춘성 총장은 “1·8항쟁에 참여하며 희생을 감수했던 모든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1·8항쟁은 학문의 자율성과 대학의 자치를 지키고자했던 조선대학교 구성원들의 뜨거운 열망이 담긴 외침이었으며, 조선대학교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변함없는 원동력이다”고 밝혔다.

배종용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은 “조선대학교 1·8항쟁 정신을 계승하고, ‘자랑스러운 100년 대학’의 기틀을 더욱 다지기 위해 도약과 발전을 거듭해야 한다”는 정효성 총동창회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조선대-제너시스BBQ, 글로벌 인재 양성 ‘맞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제너시스BBQ와 손을 잡았다. 조선대는 지난 1월 서울 제너시스BBQ 본사에서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과 사회공헌 협력을 위해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과 ‘조선대학교 가족회사 구축을 위한 산학 교류 RELAY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 맞춤형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참여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자원 인프라 공유를 위한 협력 ▲조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 취·창업지원 ▲ 양 기관의 공동 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다. 

컴퓨터공학과, 국방 AI 아이디어톤에서 국방부장관상 수상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제1회 국방 AI 아이디어톤에서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선대 컴퓨터공학과(지도교수 전찬준)에 박현우, 김한슬, 박유정, 오영우, 김강민 학생은 국방부에서 주최한 제1회 국방 AI 아이디어톤에서 ‘음향 AI 기반 선박 탐지 및 분류 시스템’을 제안하며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물관,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선정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교육운영지원 부문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박물관으로는 조선대학교박물관이 유일하다. 조선대학교박물관은 청동기시대 마을을 테라리움으로 재구성해보는 ‘고인돌을 담은 청동기시대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