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교 소식(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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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24 10:40 조회755회 댓글0건본문
산업통상자원부 ‘여수산단 공용파이프랙 구조안정성 확보사업’ 유치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산업통상자원부 대형 연구개발 사업인 '여수산단 공용파이프랙 구조안정성 확보사업'에 선정돼 110억원의 사업비를 획득했다. 이번 사업은 여수산단 파이프랙 구조물의 설치 및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정밀안전진단과 안정성 향상을 위한 보강방안을 개발함으로써 향후 예상되는 대규모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파이프랙(Pipe-Rack)은 여수산단 입주기업이 생산에 필요한 원료 및 제품 수급 시 통로 역할을 하는 선반 형태의 구조물로 강풍, 지진 및 충격 등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최대 석유화학산업단지다. 대기업 중심의 석유화학산업 수직계열화를 이뤄 300여 입주기업이 연간 83조원의 생산력, 2만 4천명의 고용 인력을 창출하고 있는 우리나라 핵심 산업단지다.
보건복지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유치
조선대학교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일반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연구역량이 우수한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생명공학 협력단지)와 병원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3년간 총 27억 원(국비 18억 원, 지방비 4.5억 원, 민간 부담 4.5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조선대학교는 K-바이오헬스 산업분야 클러스터, 병원 및 지역혁신기관 간 협업으로 산·학·연·병·관 공유협력을 통한 창업벤처혁신 생태계 구축 및 지역성장 가치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공과대학, 릴레이 기부로 발전기금 조성 탄력
조선대학교 김대현 공과대학장이 공과대학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에 힘을 모은다. 공과대학은 지난 29일 유영태 교수를 위원장으로 12명의 교수와 함께 ‘공과대학 발전기금 유치 및 집행 TFT’를 설치하고 발전기금 유치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남양건설㈜은 첫 번째 기부자로 참여해 ‘산업 재해 예방 연구 지원 및 건설 인재 육성’을 위한 공과대학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김대현 공과대학장이 두 번째 기부자로 ‘공과대학 발전기금의 성공적인 유치를 통한 공과대학 활성화 및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발전기금은 롤모델 장학금, 우수 교수상, 국책 및 외부과제 유치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2학년도 제35대 총학생회, 송호찬 회장·유민우 부회장 선출
2022학년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 투표에서 송호찬(기계공학과·4) 학생이 회장으로, 유민우(전자공학과·4) 학생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2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총학생회장 투표는 총 1만7660명의 유권자 중 54.20%인 9571명이 참여했다. 송호찬 학생과 유민우 학생은 7430명(77.63%)의 득표수를 받아 각각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총학생회장 후보는 단일후보로 출마했으며, 총학생회의 이름인 ‘어시스트’는 ‘물음에 답하고 도움을 주다’는 뜻으로,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움을 주기위해 붙인 이름이다. 송호찬 회장은 "학생들의 대표로서 학우들의 물음에 답하고, 도움을 주는 어시스트 총학생회가 되겠다"며 "학우들의 원활한 대학생활을 위해 총학생회로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