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교 소식(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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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2-28 14:27 조회739회 댓글0건본문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졸업생 4077명 배출
조선대학교가 2021학년도 전기 졸업생 4077명을 배출했다.
이번 2021학년도 전기 졸업생은 학사 3834명, 일반대학원 석사 158명, 박사 85명이다.
학위수여식 행사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관리 강화에 따라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졸업생 학위기 배부 및 사진촬영을 위한 학위복 배부는 각 단과대학별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민영돈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학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뿌리 깊은 역사를 가진 조선대학교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사회에서도 승승장구 해나가는 조선대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4년 연속 등록금 동결·올해부터 입학금 완전 폐지
조선대학교가 202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고 입학금을 완전 폐지했다. 등록금 동결은 지난 2009학년도부터 14년 연속이다.
조선대학교는 2022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경기 침체와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등을 고려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입학금은 올해부터 전면 폐지했다.
조선대학교는 2009학년도 등록금 동결 이후 2012년 2.1% 인하, 2014년 0.63% 인하하여 지금까지 14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학생 취업 장려’를 위한 특별장학금 지급
조선대학교가 졸업예정인 재학생의 취업활동을 장려하고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업 장려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경기악화로 인한 기업의 신입 채용 감소, 해외취업 및 창업의 어려움 등의 원인으로 학생들의 취업이 어려워지자 이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억3000만원이 지급되는 이번 취업 장려 장학금은 2021학년도 2학기 등록 재학생 중 졸업 예정자와 정규학기 8학기 이상 이수자에게 지급된다. 별도의 성적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경상대학, 전국경영대학 순위평가 20위권 차지
조선대학교 경상대학이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한 2021년 전국 경영대학 순위평가의 2개 지표인 ▲신입사원 채용 선호도 ▲진학추천에서 2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전공·교양 교육의 업무 적합성 ▲국제화 시스템에서는 30위권을 기록했다. 조선대학교 경상대학은 호남지역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순위평가 명단에 올랐다.
경상대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인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자격시험에서 지속적인 합격자를 배출해냈으며 국가행정직 지역인재 7급 선발에서 호남지역에서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KOTRA, 한국은행 등의 기관에서 주최하는 학술대회와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등 질 높은 성과를 창출해냈다.
대학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 연차성과평가 ‘최고등급’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체계적인 통합 상담채널을 구축해 수요자 맞춤형 진로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