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조선대치과병원 최근 소식(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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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30 11:19 조회936회 댓글0건본문
<조선대학교병원>
■‘지역특화외국인환자 유치기반강화사업’ 선정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이 보건복지부 ‘22년도 지역특화외국인환자 유치기반강화사업’ 과제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조선대병원 주관으로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응모한 것으로, 전국 13개 지자체 가운데 3위로 선정돼 올해부터 2년 동안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조선대병원은 광주시와 함께 의료관광분야의 ICT 기반 비대면 원격진료사업 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등의 주력사업을 통해 스마트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주자로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비대면 교류가 일상화되고 있는 시대에 맞춘 의료관광 서비스로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조선대병원 대외협력실장 최지윤 교수는 “진료 혼합형(대면·비대면) 모델 개발, 해외환자 유치기반 및 경쟁력 강화, 특화의료기술 개발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 온라인 기반 하이브리드 홍보마케팅, 지역외국인 커뮤니티 강화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의료관광 비즈니스의 새로운 전환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김경종 병원장은 "광주광역시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기반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글로벌 병원으로 한걸음 더 도약해 의료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 획득 /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선정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도입 후 첫 시행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에서 IRB 구성 및 운영의 적절성에 대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해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2022년 3월 11일~2025년 3월 10일)이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연구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자율적으로 심의하는 기구로 올해 2월 기준 923개소가 운영 중이다.
조선대병원 정형외과 조용진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년도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역량 강화와 연구의 다양성 확보, 창의적 연구 촉진 등을 목표로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정부 연구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9년 같은 재단 생애 첫 연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호르몬 수용체 변이 유방암의 골 전이 예후 탐색’ 연구를 수행해 온 조용진 교수는, 근골격계 연구실 고영종 박사와 공동 지원한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10억원을 지원받아 ‘RANKL 기반 재조합 펩타이드의 골다공증 적용’ 연구를 심화 진행한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2022년도 신임 전공의(인턴) 연수교육 시행 및 전공의 수료식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은 지난 3월 2022년 신임 전공의 레지던트 1년 및 인턴 총 17명에 대해 병원 생활과 OCS 및 건강보험 등에 전공의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2021년 전공의 수료식은 지난 2월 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은 전공의 38명(레지던트 3년 17명, 인턴 21명) 대상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고 치과교정과 김경수(레지던트 3년), 교육연구부 장기열(인턴)이 공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