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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조선대치과병원 최근 소식(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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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6-03 15:12 조회9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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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

 

-광주지역 유일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만성폐쇄성폐질환평가 6년 연속 1등급

-권역응급의료센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기관 선정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을 받았으며, 위암은 5, 유방암은 7회 연속으로 두 질환 모두 적정성 평가 시행 이래 단 한번도 1등급을 놓치지 않았다.

 

위암과 유방암은 각각 우리나라 암 발생률 1, 우리나라 여성 암 발생률 1위로 최근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진단과 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질환이다.

 

조선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게 주로 발병하며, 정상적이었던 기관지나 폐 조직이 점점 변형되면서 폐 기능 저하가 일어나 운동 능력 저하는 물론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는 질환이다. 특히, 2019년 전 세계 사망 원인 3위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이며, 우리나라는 사망 원인 9위이다.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20211월부터 202312월까지 3년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에게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시행을 하는 경우 생존율이 90% 이상이기에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하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손미경 치과병원장 화재안전, 작은 실천부터

 

손미경 조선대치과병원장이 지난 7일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릴레이 챌린지는 소화기와 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시행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황호길 조선대 치과대학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손미경 원장은 ‘1(하나의 집,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공유했다.

손미경 병원장은 화재안전은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119 릴레이 챌린지가 담고 있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어 모두가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 상식-청소년 턱관절염의 원인과 치료]

턱관절염 원인과 예방=턱관절염은 관절면의 뼈 자체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한다. 이는 턱관절 부위에 증가된 자극에 대한 신체의 반응에 의해 발생된 염증이 동반되는 퇴행성의 변화를 의미한다.

 

턱관절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턱을 부딪히는 등의 큰 외상 등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으나 대체로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딱딱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한쪽 턱으로만 음식을 먹는 습관, 수업시간에 무의식적으로 턱을 괴는 습관, 이를 꽉 무는 습관 및 이갈이 등의 습관은 턱관절에 무리를 주며 결국에는 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어 습관교정을 통해 턱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기 성적에 대한 압박으로 받는 스트레스 등도 좋지 않으므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

 

소아, 청소년기 턱관절 예방과 치료=성장기의 턱관절염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턱관절 뼈가 성인의 뼈보다 다소 무른 탓이다. 성장기에 턱관절염이 진행되면 턱관절 뼈는 더 빨리 닳아지게 되고, 그 결과 턱의 비대칭 등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 턱관절염이 심화되면 앞니는 뜨고 어금니만 닿는 등의 교합 변화, 아래턱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지는 무턱,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비대칭과 같은 심미적인 불균형 및 교합의 변화로 저작기능까지 떨어질 수 있다.

 

턱관절염의 치료는 대체로 물리치료, 약물치료, 장치 치료,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이 있으며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시행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습관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검사를 받아 턱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턱관절의 불편감을 가지고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구강내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조선대학교총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