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교소식(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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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27 14:51 조회957회 댓글0건본문
인재양성의 요람 조선대 수시선발···신설학과·지역인재전형 모집
-약학과 신입생 모집···인문계열 학생들에게도 기회
-지역인재전형 지원자격 지역, 전북까지 확대
-융합수리과학부 신설, 모집단위 변경
조선대학교가 다양하고 폭넓은 인재양성을 위해 신설학과를 개설하고 지역인재전형의 지원자격 지역을 확대하는 등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 본격 나선다. 조선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3695명의 인재를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인 4759명 중 77.6%에 해당된다. 전형 유형으로 보면 학생부 교과 2359명(49.6%), 학생부종합 1031명(21.7%), 실기/실적 위주는 305명(6.4%)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전형 명칭이 다른 경우 최대 6개 전형까지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 중복지원도 가능해 지원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며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16일로 추가합격자 발표는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약학과 신입생 모집···인문계열 학생들에게도 기회
기존 편입학으로 선발하던 약학과는 올해부터 학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약학과 신입생 모집은 약학대학 학제 개편에 따른 것으로 수시모집에서 57명을 모집한다. 그 중 학생부교과(일반전형)로 38명을 모집하며, 일반전형을 포함한 학생부교과로 44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으로는 13명을 모집한다.
◆지역인재전형 지원자격 지역, 전북까지 확대
지역인재전형으로 지원가능한 지역이 폭넓게 확대돼 지역 고교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22학년도 모집부터는 호남권(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까지 확대됐으며 모집인원도 2021학년도 433명에서 461명으로 늘었다.
◆융합수리과학부 신설, 모집단위 변경
2022학년도부터는 자연과학계열인 융합수리과학부가 신설돼 수시모집에서 20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 변경으로는 국어국문학과가 국어국문학전공과 고전번역전공으로 구분해 각각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1학년도에 학부로 선발했던 아시아언어문화학부는 아랍어전공, 중국어문화학전공, 철학전공으로 구분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외 주요사항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영역 변경으로 2021학년도 교과활동, 비교과활동 평가에서 2022학년도에는 교과활동, 전공적합성, 비교과활동으로 변경됐다. 또 장애인등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전형의 경우 전년도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구분됐으나 2022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됐다.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졸업생 780명 배출
조선대학교가 2020학년도 후기 졸업생 780명을 배출했다. 2020학년도 후기 졸업생은 학사 658명, 일반대학원 석사 68명, 박사 54명이다. 학위수여식 행사는 별도로 진행되지 않고 졸업증서와 학위기, 상장 등은 각 학과(부)단위에서 배부했다.
민영돈 총장은 "사회가 요구하는 재능과 인성을 갖춘 학생들로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 해나가길 바란다"며 "뿌리 깊은 역사의 조선대학교에서 많은 시간과 추억, 성과들을 만들어낸 학생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격려했다.
임성훈·양지완 학생 국제 학술대회서 ‘최우수 논문 발표상’ 수상
조선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임성훈·양지완 학생(전산설계실험실·지도교수 안동규)이 적정기술학회에서 주관한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nergy, Aquatech and Sustainability 2021(에너지, 물, 지속가능성에 관한 국제학회, ICEAS2021)’에서 최우수 논문 발표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논문은 개발도상국 저소득층이 장시간 슬리퍼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세부부품 교체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가변식 슬리퍼 디자인 설계에 대해 다뤘다. 이를 위해 조절 가능한 슬롯, 스트랩 및 특성 구조물에 관한 연구가 수반됐으며, 유한요소해석을 이용해 하중 지지 구조의 타당성을 제시했다. 슬리퍼 후보 디자인의 프로토타입은 용착 조형 공정방식의 3D 프린터로 제작했다.
광주문화신협, 창업어부바 기금 5000만원 기부
광주문화신협이 지난 8월 조선대학교에 창업어부바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광주문화신협은 1993년 설립된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재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기부금은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창업을 돕기 위한 지원기금으로 사용되며, 추후 창업지원단의 사업계획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내 학과는 어디?’···조선대, 입시생 위한 학과 홍보영상 8편 ‘공개’
조선대학교가 입시생을 위한 ‘학과 홍보 동영상’ 8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정치외교학과 ▲스포츠산업학과 ▲신문방송학과 ▲태권도학과 ▲스마트이동체융합시스템공학부 ▲컴퓨터통계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법학과 홍보 동영상으로 총 8편이다. 공개된 영상은 2021년 학과 홍보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재학생과 교수가 함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8편의 학과동영상 수상작은 조선대학교 홈페이지 학과홍보동영상 또는 조선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옥스퍼드 대학 등 해외 연구자 참여’···조선대 IT-Bio 융합 국제 학술회의
조선대와 전남대, 순천대로 이뤄진 IT-Bio융합시스템농업교육연구단은 IT기술과 바이오 기술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IT-Bio 융합 국제 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월 진행된 학술회의는 IT기술과 바이오 기술 융합 촉진, IT, 로봇기술, 인공지능 기술을 스마트 농장에 접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사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을 비롯해 미국 퍼듀대학, 카네기멜른대학, 오레곤기술대학, 일본 동경해양과학기술대학, 리츄메이칸 대학, 스페인 지로나 대학, 이탈리아 피사 대학, 중국 심양 자동화 연구소 등 해외 연구자 14명이 참여했으며 국내 연구자 6명, 학생 연구자 5명까지 총 25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