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교소식(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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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1-25 15:26 조회859회 댓글0건본문
지역 기관과 연계해 창업 지원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황석승)이 지난 11월 모교 솔마루 3층 창업생산교육관B에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총 9개 기관과 지역 창업 협력을 위한 조선대학교 창업컨설팅 합동지원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을 비롯해 각 참여기관의 대표들로 임택 동구청장,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선희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장, 이용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장, 이종국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민영돈 총장은 “창업컨설팅 합동지원소를 통해 우리대학과 지역의 창업 노하우를 축적해 이를 학생, 그리고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창업 사랑방’ 역할을 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또한 대학-지자체-기업 등 지역혁신주체들의 창업 역량을 잇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창업지원허브’의 역할을 수행해 지역 청년들과 지역민들에게 열정과 꿈을 이루는 주춧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1회 조선대학교 총장배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 성료
조선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회 조선대학교 총장배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가 지난 11월 7일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는 침체돼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건전한 생활스포츠 문화 조성 및 관람 문화, 게임 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광주시 문화산업 육성 콘텐츠 중 하나인 게임 산업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4강전 개막식은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용섭 광주시장과 윤영덕 의원의 축사영상, 이병훈 의원, 임택 동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4강전이 진행됐다.
이번대회는 전국 36개팀과 경쟁해 최종으로 남은 4팀이 4강전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호남권 대회에서 준우승 경력을 가진 조선대학교 팀인 ‘난총진먹(난 총장배에서 진짜 먹혀)’이 4강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최종 결승에서 ‘AFM’ 팀이 우승을 기쁨을 누렸고, 2위는 ‘OBG’팀, 3위는 ‘안녕하데연’팀, 4위는 ‘난총진먹’팀이 차지했다.
한편 광주e스포츠경기장은 2020년 12월 e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조선대 해오름관에 조성됐다. 1005석 규모의 전국 최대 관중석을 갖췄으며 중앙무대에는 가로 15.5m, 세로 4m 크기의 4K 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또한 2000W의 고출력 스피커가 설치됐으며 보조경기장은 관객석이 양쪽으로 마련된 아레나 구조를 갖췄다.
약학대학, 약학교육평가 최고등급인 ‘5년 인증’ 획득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가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약학교육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았다. 이는 약학교육 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나타낸다.
약학교육 평가인증은 사명과 인재상, 운영, 교육과정, 학생, 교원, 교육환경 및 시설, 졸업 후 교육, 지속적인 개선 등 8개 영역에서 약사 양성에 필요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를 판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조선대학교는 약사 양성에 필요한 기본요건 등 인증평가 필수항목 50개 중 47개 영역(94%)에서 요건을 충족해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약학계열 평가에서 국내 최우수 학문단위로 평가됐으며, 1, 2단계 BK21 (Brain Korea 21) 사업을 지원받아 신기술 의약품개발을 통한 제약분야 연구 경쟁력의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미국 LA한인상공회의소와 ‘해외취업 및 국제교류’ 상호협력 추진
조선대학교가 LA(로스앤젤레스)거주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 옹호와 이익 창출을 위해 발족된 LA한인상공회의소와 학생들의 해외취업지원 및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은 조선대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미국)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취업 지원 사업의 확대 및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나아가 호남지역 해외취업 거점대학을 나아감을 목적으로 했다.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KACCLA)는 1971년 한인상공인들에 의해 발족됐으며 한국정부기관 및 한인 언론사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주류사회 타민족 단체와의 교류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국내취업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6년째 K-Move스쿨 연수과정을 운영해 졸업생들의 미국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위해 조선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대학, 약속 장학기금 기부식 가져
조선대학교 경상대학이 학생 스스로 목표를 계획하고 성취를 약속하는 장학금을 조성하고 기부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3일 오전 11시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청출어룸(靑出於ROOM)에서 열린 기부식은 학과 교수 및 동문, 기업체가 참여해 총 56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경상대학 조승제 학장을 비롯해 경상대학 약속 장학기금을 후원한 총 15명의 기부자 중 ㈜강진맥우농장 장을재 대표, 법무법인 법승 광주분사무소 조형래 변호사, 우미건설 안항범 차장, ㈜지어드림 최병우 대표이사, ㈜디에스 손종남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학생들의 약속 장학기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경상대학의 위상을 키워 호남 최고의 사립대학 명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법학과 상록수 장학회, 미얀마 학생에 장학금 지원
조선대학교 법학과 상록수 장학회가 제5기 상록수 장학생을 선발하고 미얀마 유학생의 학업 지원에 나선다.
상록수 장학회는 법학과 강혁신 교수와 학생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19년부터 장학기금을 조성, 2019년 2학기부터 법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어 매년 2회에 걸쳐 매학기마다 법학과의 우수한 학생을 선정해 운영중이다.
지난 11월 3일 총장실에서 열린 상록수 장학회 간담회는 민영돈 총장을 비롯해 법학과 강혁신 교수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장학기금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상록수 장학생 7명을 비롯해 특별장학생으로 미얀마 국적의 유학생 3명을 뽑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