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최근소식(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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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01 14:45 조회1,468회 댓글0건본문
조선대병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돌입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지난 3월 2일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의료IT 전문기업 평화이즈(대표이사 박상수)와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계약체결식을 가지고 선진의료 실현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본격 돌입했다. 사업기간은 구축기간 9개월, 안정화 기간 3개월을 포함하여 총 12개월이다.
이를 통해 조선대병원은 웹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성이 강화되어 표준화된 정보관리와 다양한 경영지표 지원으로 병원 경영 혁신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표준화된 의료데이터를 통해 감염병 의료데이터 관리 체계 강화, HL7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기반의 의료데이터 생성 등의 추가 기능도 구현하여 환자 맞춤형 정보 제공과 의료진의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여 의료 질과 환자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훈 병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도입과 스마트병원 환경 구축은 필수요소가 되었다”며 “이번에 구축하게 될 시스템을 통해 개원 50주년을 넘어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는 효율적으로 안전한 환자 관리가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향하는 초석을 다진 것이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 신경과 급성뇌졸중치료팀, 세계뇌졸중학회 ‘플래티넘 등급’ 획득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 신경과 급성뇌졸중치료팀이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Organization, WSO)에서 주최하는 ‘2020 WSO 엔젤스 어워드’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WSO 엔젤스 어워드는 뇌졸중 환자 치료 개선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꾸준히 기록, 제공해온 병원들의 공로를 기리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제정됐다.
안성환 뇌졸중센터장(신경과)은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진단으로 지역 내 뇌졸중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 2004년부터 응급 뇌졸중 치료를 위한 ‘뇌 지킴 베스트(Brain salvage through Emergent Stroke reatment) 응급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 내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현재까지 8번의 평가 모두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졸중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조선대병원, 상급종합병원에 재지정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제4기 상급종합병원에 재지정(2021.1.1. ~ 2023.12.31.)됐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전국 총 11개 권역별로 인력, 시설, 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병원을 보건복지부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여 발표한다.
또한, 조선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았다. 조선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 73.2점을 크게 웃도는 98.0점을 받아 중증환자의 전문적인 치료와 적절한 시스템에 대해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병원은 전국 80개 기관이고, 이 중에서 호남권 병원은 조선대병원을 포함해 4곳 뿐이다.
조선대병원, 광주지역 최초 ‘최소침습 대동맥판막 치환술’ 성공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 흉부외과 정재한 교수 수술팀이 지난해 12월 광주지역 최초로 앞 가슴뼈를 열지 않고, 새 판막으로 교체해주는 ‘최소침습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심장의 대동맥판막이 석회화돼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질환이며,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2년 내에 사망할 확률이 50%에 달하고 돌연사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치료가 꼭 필요하다. 정재한 교수는 “앞으로도 신 의료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도 편하게 최신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대치과병원,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은 지난 1월 25일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금 2백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손미경 원장, 원영석 총무부장, 김상수 원무팀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시민참여위원장, 박동영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월31일까지 진행하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참여기간에 이루어졌으며,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따뜻한 나눔참여로 사랑의 행복 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했다.
손미경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며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선대치과병원은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진료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고 희망의 가치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참여위원장은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조선대학교치과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겨울과 코로나19라는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치과병원, 치주과학회 학술대회 최다 수상자 배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 치주과 최인오, 강경민, 구민영 전공의(지도교수 : 김병옥 교수, 유상준 교수, 이원표 교수)가 대한치주과학회 제60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임상 포스터발표(최우수상, 우수상) 및 임상 구연발표(우수상)에서 수상하면서 관련 기관 중에서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1960년에 설립되어 2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SCI급 학술지(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JPIS)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학회 중 하나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11월 개최됐다.
조선대치과병원, 2021년도 신임 전공의 워크숍
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은 지난 3월 2일부터 3일까지 지하 세미나실과 5층 다산실에서 신입 전공의 인턴 21명과 타병원 R1 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병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병원 현황, 수련과정·규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무기록 작성, 의료장비 사용법과 의료폐기물 관리/소방안전 교육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를 나누어 건강보험에 대한 교육을 듣고 의료정보 시스템(EMR) 작성 및 사용 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원내 생활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